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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전주 올림픽 유치 홍보 서포터즈 우수 활동자 시상

○ 국민 참여형 홍보 성과 공유… 최우수 5명 포함 19명 시상

○ 온·오프라인 누비며 ‘전주 올림픽’ 유치 공감대 확산 선도

 

전북특별자치도는 29일 도청에서 전주 올림픽 유치 홍보 서포터즈 우수 활동자 시상식을 열고, 우수 서포터즈 19명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전주 올림픽 유치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하는 데 앞장선 서포터즈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성과를 공유하고, 지속적인 국민 참여형 홍보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도는 도 공식 SNS 채널에 게시된 △올림픽 관련 콘텐츠의 참여도(좋아요·댓글·공유 등)를 비롯해 △응원글 게시 △‘Let’s Move’ 캠페인, 올림픽데이런 등 온·오프라인 행사 참여도 △자체 홍보 콘텐츠 제작 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활동자를 선정했다.

 

그 결과 최우수 활동 서포터즈 5명과 우수 활동 서포터즈 14명 등 총 19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 활동자에게는 표창장과 위촉장, 기념품이 수여됐으며, 우수 활동자에게는 위촉장과 기념품이 전달됐다.

 

최우수 활동 서포터즈로 선발된 조우탁님(경북 구미시)은 “전주가 가진 문화와 역사, 그리고 도시의 매력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다는 마음으로 활동에 참여했다”며 “국민 한 사람으로서 올림픽 유치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어 뜻깊었고, 앞으로도 전주 올림픽 유치를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북도는 서포터즈 운영을 통해 온라인과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전주 올림픽 유치 메시지를 확산시키는 데 주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국민 참여 기반의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유희숙 전북특별자치도 2036하계올림픽유치단장은 “전주 올림픽 유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 활동에 참여해 주신 서포터즈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우수 활동자 시상이 서포터즈 활동 활성화는 물론, 올림픽 유치 분위기 확산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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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경제·산업정책 전국 최우수 입증
전북자치도는 2025년 한 해 동안 중앙정부의 주요 경제·산업정책 평가에서 ‘최우수 광역자치단체’로 선정되며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경제혁신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의 날’ 기념식, 행정안전부 ‘일자리사업 평가’, 산업통상자원부 ‘투자유치 평가’에서 모두 전국 최우수 또는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도정의 정책성과를 객관적으로 인정받았다. 고용노동부는 전국 자치단체의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 및 일자리 창출 성과를 종합평가해 전북을 광역단체 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7월)했다. 전북은 정부 보조금 축소 상황에서도 자체 재원을 통해 일자리 기반을 확장했으며, 전국 최초로 조성한‘사회적경제 혁신타운’과 ‘유통지원센터’ 같은 물리적 기반을 성공적으로 조성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지방정부를 대상으로 진행한 일자리사업 평가에서 전북을 광역지자체 2곳 중 하나인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11월)했다. 도는 아동안전지킴이 등 우수사례 추진과 빠른 사업집행, 채용목표 달성률 등 정량·정성지표 모두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다. 산업통상자원부 평가(12월)에서도 전북은 ‘2025년 투자유치 우수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