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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상전면 365화합센터, 개점 1주년 기념 '떡국 나눔'

 

진안군 상전면 365화합센터(위원장 김성실)가 개점 1주년을 맞아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기념행사를 열었다. 센터는 10일 점심, 다목적 식당에서 떡국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주민 200여 명을 초청해 따뜻한 떡국을 대접하며 1년의 성과를 함께 기념했다.

센터 광장에서는 상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종석)의 후원으로 호떡·어묵 나눔 부스가 운영돼 행사 분위기를 한층 높였다. 주민들은 식사를 마친 후 센터 내 카페에서 음료를 즐기거나 간식을 나누며 담소를 나누는 등 화합의 시간을 보내며 행사를 더욱 뜻깊게 했다.

상전면 365화합센터는 지난 1년간 주민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커피숍 운영과 다양한 문화·교육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지역의 소통 공간 역할을 수행해왔다.

특히 ▲꽃중년 남자 요리교실 ▲카페 디저트반 ▲스케치 풍경반 ▲우드리 DIY 목공체험반 등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으며 사람과 콘텐츠가 살아있는 열린 사랑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성실 위원장은 “지난 1년 동안 센터가 주민들의 사랑방이자 배움터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애정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 교류와 화합의 중심 공간으로서 2026년에는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주민들과 함께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상전면 365화합센터는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소통·교육·문화 활동을 지속 추진하며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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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유휴 국유재산 활용 5호 자활사업장‘청년제과점’개소
전북특별자치도는 10일 남원시 죽항동 옛 동충치안센터 건물에서 청년 자립을 위한 다섯 번째 자활사업장인 ‘청년제과점’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정린 전북도의원, 양수미 전북특별자치도 사회복지정책과장을 비롯해 최경식 남원시장과 시의원, 김서중 한국자산관리공사 부사장, 자활센터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청년들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에 문을 연 청년제과점은 유휴 국유재산을 활용해 조성한 올해 마지막 자활사업장으로, 6명의 자활참여자가 참여한다. 본격적인 운영은 2026년 1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시설은 1층에 빵과 디저트를 제조하는 베이커리 작업장과 음료·디저트 주문 공간을 배치하고, 2~3층에는 카페 공간을 마련해 지역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근로환경을 제공하는 동시에 취약계층의 일·자립 역량 강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또한 이날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청년 자립과 사업장 안착을 응원하는 의미로 1천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해 민·관·공이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를 더했다. 행사 후에는 테이프 커팅식과 기념촬영, 시설 라운딩이 이어지며 청년들의 희망찬 출발을 응원했다. 양수미 전북특별자치도 사회복지정책과장은 “유휴 공간이 청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