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5 (금)

  • 맑음동두천 -0.4℃
  • 맑음강릉 6.7℃
  • 맑음서울 1.6℃
  • 맑음대전 4.7℃
  • 맑음대구 5.2℃
  • 맑음울산 5.0℃
  • 맑음광주 5.5℃
  • 맑음부산 6.8℃
  • 맑음고창 4.7℃
  • 구름많음제주 8.5℃
  • 맑음강화 1.4℃
  • 맑음보은 2.4℃
  • 맑음금산 3.5℃
  • 맑음강진군 6.3℃
  • 맑음경주시 5.1℃
  • 맑음거제 5.5℃
기상청 제공

장수뉴스

장수 산서면, 고위험군 독거노인 16가구에 겨울철 이불 지원

한파 대비 보온 이불 전달… 민‧관 협력으로 취약계층 안전 보호

 

장수군 산서면은 올겨울 한파에 대비해 관내 고위험군 독거노인 16명을 대상으로 ‘겨울철 보온 지원사업’을 추진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추운 겨울철 난방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고, 따뜻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보온 이불 1채를 전달하고 건강 상태와 생활상의 어려움을 세심하게 살폈다.

 

이번 활동은 단순 물품 지원을 넘어, 독거노인의 안부를 확인하고 고립감을 해소하는 데에도 의미가 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상자 선정부터 방문 전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하며 지역 내 돌봄 사각지대 발굴과 민‧관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계기를 마련했다.

 

임채철 민간위원장은 “겨울철 한파는 고위험군 어르신들의 건강을 더욱 위협하는 만큼, 작은 이불 한 채라도 따뜻함과 관심을 함께 전달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취약계층을 세심하게 살피고,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지호 산서면장은 “이번 보온 지원사업은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이웃의 안전을 지키는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촘촘한 돌봄체계를 구축해 어르신들이 한파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독거노인의 겨울철 체온 유지 및 한파 위험 감소, 협의체의 지역 돌봄체계 강화, 그리고 참여 위원들과의 민‧관 협력 기반 확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지방공무원 행정연구회 성과공유회...우수행정연구회 6팀 선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원장 민완성)은 5일 2025년 지방공무원 행정연구회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25년 행정연구회가 추진한 주요 활동 및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지방공무원 행정연구회는 교육 현장의 업무를 개선하고 지방공무원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올해 지난 3~11월까지 활발한 연구 활동을 진행했다. 우수행정연구회로는 △각급 학교 지방공무원 정원 배정기준 개선(슬기로운 배정기준) △시설사업 예산편성 기준단가 표준화에 관한 연구(코스트 스탠다드) △교사 임용시험과 검정고시 사전 교육 동영상 제작(이그잼세이프) △학교 시설관리 취약분야 맞춤형 직무안내서 마련(EDU 세대공감) △안전한 성장을 위한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안전하게 ESG) △학교도서관 독서지도 프로그램 개발(독서지도 책린지) 등 6팀이 선정됐다. 이를 통해 교육 현장에 적용가능한 실무 중심의 연구 결과를 도출하고, 교육행정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기회가 됐다. 민완성 원장은 “이번 성과 공유회를 통해 지방공무원 행정연구회의 연구 결과물이 교육 현장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연구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적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