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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전북소방, ‘뇌파 진단부터 심리회복까지’ 원스톱 지원 체계 구축

○ 200명 참여 뇌파검사로 심리 소진과 스트레스 반응 객관 진단

○ 전문의 분석 결과를 맞춤 상담과 회복 프로그램으로 원스톱 연계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소방공무원이 겪는 심리적 소진과 스트레스 문제를 과학적으로 진단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뇌파검사 기반 심리건강 프로그램을 12월 9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의료기관 전문의가 직접 뇌파검사를 실시하고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소방공무원의 뇌 기능 상태를 정밀하게 확인한 뒤, 개인별 맞춤형 심리 상담으로 연계하는 원스톱 지원 체계로 추진했다.

 

뇌파검사는 뇌의 전기 활동을 수치화해 활성도, 긴장도, 집중도, 스트레스 반응 등을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검사다. 재난 현장에서 반복적인 긴장과 압박을 경험하는 소방공무원의 심리적 부담 수준을 파악하고 회복 방향을 설정하는 기초 자료로 활용했다.

 

프로그램에는 총 200명의 소방공무원이 참여했다. 검사 결과는 의료진의 해석과 함께 개인별로 제공했고, 이어 찾아가는 상담실을 통해 심리상담과 회복 프로그램으로 자연스럽게 연결했다. 진단에서 상담까지 끊김 없이 이어지는 과학 기반 심리지원 체계를 현장에 적용했다. 축적된 결과는 향후 심리지원 연구 자료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재난 현장의 최전선에서 활동하는 소방공무원의 심리 회복과 건강 관리는 현장 대응력으로 이어지고, 결국 도민의 안전을 지키는 힘이 된다”며 “과학적 접근을 기반으로 한 체계적인 심리건강 지원을 지속 확대해 누구나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조직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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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농식품기업 30개사,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농식품 제조기업의 디지털 전환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6년 지역특화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오는 3월 3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인력난과 원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식품 제조기업의 생산성을 높이고, 제조 현장의 디지털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스마트공장 솔루션 구축과 데이터 연동, 생산 최적화 설비 도입 등을 지원하며, 전북특별자치도가 주도하고 중소벤처기업부와 예산을 매칭해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총 30개사로, 기초 20개소와 고도화 10개소로 나눠 지원한다. 기초 단계는 ICT가 적용되지 않은 기업을 대상으로 아날로그 생산 정보를 디지털 데이터로 전환하는 수준이며, 개소당 총사업비는 1억원 이내다. 고도화 단계는 생산설비·공정·자재 및 제품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하는 ‘중간1’ 수준 이상 구축을 목표로 하며, 개소당 총사업비는 4억원 이내다. 특히 고도화 단계의 경우 정부 지원금 50%에 더해 도가 20%를 추가 지원해 기업 부담을 낮췄다. 도는 설비 지원에 그치지 않고 전략 수립과 기술 지원, 마케팅 연계 등 특화 프로그램을 병행해 참여 기업의 매출 증대와 고용 창출로 이어질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