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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전북 물산업을 미래 성장 동력으로 육성”

○ 전북연구원, ‘새만금 전북물산업 기반 구축 AI 연계 워크숍’개최

○ 이차전지·스마트팜 용수 및 폐수 관리에 AI 접목 방안 논의

전북 물산업을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이날 전문가들은 새만금 내 이차전지 특화단지 및 스마트팜의 용수 및 폐수 처리에 신기술을 도입하고, 이를 전북 물산업 기반 구축의 기회로 활용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전북연구원 새만금연구센터(센터장 김재구)와 전북녹색환경지원센터 (센터장 김현우)는 2일 오후 전북대학교 진수당에서 ‘새만금 전북물산업 기반 구축을 위한 AI 연계 방안 마련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금강유역물관리위원회 전북위원, 전북물포럼, 전북특별자치도 및 관계 시·군, 전북권 물산업 관련 전문가 및 이해관계자 등이 참여해 AI와 하폐수처리 및 물관리, 정수장, 농생명분야 물산업 등을 연계할 수 있는 방안과 사례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을 활발하게 진행했다.

먼저 박용균 전남대학교 환경에너지공학과 교수는 이차폐수와 같은 산업폐수 처리 공정 운영의 효율화를 위해 AI를 활용하는 연구들을 소개했다.

 

신동기 한국수자원공사 수도설비부장은 AI가 스스로 판단하고 제어하는 화성 인공지능정수장 사례를 발표했다. 이 기술은 2024년 세계경제포럼(WEF)에서 글로벌 등대(Global Lighthouse)로 선정된 바 있다.

 

이상현 전북대학교 지역건설공학과 교수는 AI와 농생명분야 물산업 연계 및 육성 방향을 주제로, 기후변화에 따른 농생명분야 재해대응, 용수관리 등에 AI를 접목하여 물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방향을 제안했다.

 

주제 발표 후 곽동희 교수(전북대학교 바이오융합과학과)가 주재한 토론에는 강형식 본부장(한국환경연구원 국토환경연구본부), 정용 교수(원광대학교 건설환경공학과) 그리고 김대하 교수(전북대학교 토목공학과)등 참여하여 열띤 논의를 펼쳤다.

 

김재구 센터장(전북연구원 새만금연구센터)은 "새만금의 ‘글로벌 규제 샌드박스’로 타 지역에 비해 전북 물산업의 해외진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제도가 마련된 만큼, 연구과제를 통해 새만금과 전북이 물산업의 테스트베드와 거점으로 성장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제시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현우 센터장(전북녹색환경지원센터)은 “기후부를 중심으로 이차전지 폐수 처리 관련 신기술 개발을 위한 R&D 연구가 강화되고 있는 만큼, 관련 신기술 개발과 실용화가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역 전문가들의 참여와 기술의 도입 과정에 지역 물산업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연구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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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농식품기업 30개사,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농식품 제조기업의 디지털 전환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6년 지역특화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오는 3월 3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인력난과 원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식품 제조기업의 생산성을 높이고, 제조 현장의 디지털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스마트공장 솔루션 구축과 데이터 연동, 생산 최적화 설비 도입 등을 지원하며, 전북특별자치도가 주도하고 중소벤처기업부와 예산을 매칭해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총 30개사로, 기초 20개소와 고도화 10개소로 나눠 지원한다. 기초 단계는 ICT가 적용되지 않은 기업을 대상으로 아날로그 생산 정보를 디지털 데이터로 전환하는 수준이며, 개소당 총사업비는 1억원 이내다. 고도화 단계는 생산설비·공정·자재 및 제품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하는 ‘중간1’ 수준 이상 구축을 목표로 하며, 개소당 총사업비는 4억원 이내다. 특히 고도화 단계의 경우 정부 지원금 50%에 더해 도가 20%를 추가 지원해 기업 부담을 낮췄다. 도는 설비 지원에 그치지 않고 전략 수립과 기술 지원, 마케팅 연계 등 특화 프로그램을 병행해 참여 기업의 매출 증대와 고용 창출로 이어질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