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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과 업무협약 체결

청소년 성장과 자립을 위한 ‘무주형’ 지원체계 구축 계획

- 국제 청소년 교류 및 탐방 활동 공동 추진

-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 예정

- 재단의 전문성과 무주군 청소년정책의 시너지 효과 기대

 

무주군은 지난 19일 무주군청에서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사무총장 채명숙)과 농촌지역 청소년의 균형 있는 성장과 자립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자연특별시 무주가 추진 중인 ‘무주형 청소년 성장·보호 체계’를 한층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재단의 전문성과 무주군의 청소년정책이 결합해 실효성 있는 지원 모델 구축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무주군과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은 이날 협약을 계기로 △국제 청소년 교류 및 탐방 활동 공동 추진, △농촌 청소년 성장지원 사업 개발, △진로 탐방, 대학 탐방, 진로 드림 캠프 프로그램 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이번 협약은 무주군에서 추진 중인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실현하는 적극적 장치가 될 것”이라며 “무주군 청소년들이 더 많은 기회와 성취를 누릴 수 있도록 재단과 협력해 무주형 청소년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 채명숙 사무총장도 “재단의 경험을 바탕으로 무주에 적합한 모범적 지원 모델을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무주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청소년 관련 대내외 기관과의 연계·협력을 강화하고, 기존 청소년 사업과 재단의 전문 프로그램을 유기적으로 결합·운영함으로써 정책·현장·전문기관이 함께 만드는 통합형 청소년 성장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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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교육공무직 노조 총파업 '총력 대응'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1일 예정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총파업에 따른 학생, 학부모 불편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오는 20일, 21일, 12월 4일과 5일 총 4회에 걸쳐 권역별로 총파업을 예고했다. 전북 등 호남권 총파업은 21일로 예정되면서 급식·돌봄·특수교육, 유아교육 등 학교 현장 불편 최소화를 위한 대응 방안을 마련, 지난 11일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 파업 예고 및 직종별 현장 상황을 고려한 대응 방안을 담아 학교 현장의 혼란을 줄이고 대응력을 높이고자 했다. 19일에는 본청 각 부서와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회의를 통해 급식 등 학교 취약 부문에 대한 점검 및 정상적인 교육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부했다. 특히 학교급식과 관련해서는 △학교에서 파업에 참여하는 종사자 규모를 고려한 식단 조정 △빵·우유 등 대체 급식 제공 △도시락 지참 △교육과정 조정 등 학교별 여건에 맞게 운영하도록 안내했다. 이와 함께 △통합 돌봄 운영 △정규교육과정 종료 후 하교 시까지 교실 개방 등을 통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한편 파업 전일과 당일에는 본청, 교육지원청, 각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