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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전북도, 지상·공중 산불진화 통합훈련

○ 실전 수준 대응역량 점검 및 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

○ 공중·지상 진화 장비 총동원…현장 지휘·상황판단 능력 향상

○ 25년 가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258개소 운영, 예방활동 총력

전북특별자치도는 기후변화로 인한 산불 증가와 대형화에 대응하기 위해 성수산 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산불진화 통합훈련’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산불 확산을 막기 위한 초기 대응력 강화와 재난대응 협력체계 전반을 점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번 훈련은 전북특별자치도,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전북지회, 임실군이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도내 13개 시군을 비롯해 서부지방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 육군 35사단, 임실소방서 등 주요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산불 신고 접수부터 현장 진화 완료까지 전 과정을 시나리오 기반으로 실전처럼 진행하며 대응 전문성과 지휘체계의 완성도를 높였다.

 

훈련은 영농부산물 소각으로 추정되는 산불 신고가 접수되면서 시작됐다. 이후 산불상황관제시스템을 활용한 신속한 상황 전파, 초동 대응 인력·장비 투입, 현장 통합지휘본부의 상황판단회의, 언론 브리핑, 주민 대피 조치 등이 이어지며 실제 상황에 버금가는 시뮬레이션이 전개되었다.

 

현장에는 ▲산불진화 헬기 3대(산림청 1, 임차헬기 2) ▲고성능 진화차 1대 ▲산불 지휘차 및 진화차 5대 ▲산불재난특수진화대 1개 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2개 팀 등 전문장비와 인력이 총동원돼, 다양한 산불 발생 상황에 대비한 종합훈련이 이뤄졌다.

 

현재 전북특별자치도는 10월 20일부터 12월 15일까지 258개소(도·시군·읍면동)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여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특히 익산항공관리소, 소방본부, 35사단, 경찰청 등과의 협조체계를 강화해 산불 발생 시 초동 대응력을 한층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지난 10년간 도내 가을철 산불은 23건(7.39ha) 발생했으며, 이 중 65%가 입산자 실화로 확인되어 도는 산불감시원 배치 확대와 도민 현장 홍보·계도 활동도 강화하고 있다.

 

송금현 전북특별자치도 환경산림국장은“산불은 작은 부주의에서도 시작되며, 예방이 가장 강력한 대응”이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지휘체계와 대응역량을 더욱 공고히 했다. 도민들께서도 ‘산불 없는 전북’을 만들기 위해 함께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앞으로도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철저한 예방활동을 유지하고 유관기관과 협력해 초기 대응 태세를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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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농식품기업 30개사,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농식품 제조기업의 디지털 전환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6년 지역특화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오는 3월 3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인력난과 원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식품 제조기업의 생산성을 높이고, 제조 현장의 디지털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스마트공장 솔루션 구축과 데이터 연동, 생산 최적화 설비 도입 등을 지원하며, 전북특별자치도가 주도하고 중소벤처기업부와 예산을 매칭해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총 30개사로, 기초 20개소와 고도화 10개소로 나눠 지원한다. 기초 단계는 ICT가 적용되지 않은 기업을 대상으로 아날로그 생산 정보를 디지털 데이터로 전환하는 수준이며, 개소당 총사업비는 1억원 이내다. 고도화 단계는 생산설비·공정·자재 및 제품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하는 ‘중간1’ 수준 이상 구축을 목표로 하며, 개소당 총사업비는 4억원 이내다. 특히 고도화 단계의 경우 정부 지원금 50%에 더해 도가 20%를 추가 지원해 기업 부담을 낮췄다. 도는 설비 지원에 그치지 않고 전략 수립과 기술 지원, 마케팅 연계 등 특화 프로그램을 병행해 참여 기업의 매출 증대와 고용 창출로 이어질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