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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계남면, 주거 취약가구 대상 겨울이불 세탁 봉사

계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세탁 차량 지원받아 직접 수거·배달로 따뜻한 나눔 실천

 

장수군 계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명호·진영순)는 계남실내체육관에서 위원 14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주거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겨울이불 세탁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봉사는 협의체 위원들이 평소 돌봄 활동을 하며 확인한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반영해 추진됐다.

 

특히 거동이 불편하거나 세탁시설 이용이 어려운 취약계층이 위생 상태가 좋지 않은 이불을 사용하고 있는 점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는 장수군자원봉사센터의 세탁 차량을 지원받아 일상생활이 어려운 10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겨울이불 2채씩 세탁했다.

 

위원들은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며 세탁물을 수거하고, 세탁 후 깨끗하게 말린 이불을 다시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세탁 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 “힘이 없어 겨울 이불을 직접 세탁하기 어려웠는데 이렇게 깨끗하게 세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진영순 민간위원장은 “오랫동안 세탁하지 못한 무거운 이불을 깨끗이 세탁해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포근한 잠자리를 마련하고,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명호 공공위원장은 “작은 손길이지만 이불 세탁을 통해 이웃들의 위생과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를 세심하게 살피고 실질적인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계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생활밀착형 복지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주민 모두가 함께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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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농식품기업 30개사,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농식품 제조기업의 디지털 전환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6년 지역특화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오는 3월 3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인력난과 원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식품 제조기업의 생산성을 높이고, 제조 현장의 디지털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스마트공장 솔루션 구축과 데이터 연동, 생산 최적화 설비 도입 등을 지원하며, 전북특별자치도가 주도하고 중소벤처기업부와 예산을 매칭해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총 30개사로, 기초 20개소와 고도화 10개소로 나눠 지원한다. 기초 단계는 ICT가 적용되지 않은 기업을 대상으로 아날로그 생산 정보를 디지털 데이터로 전환하는 수준이며, 개소당 총사업비는 1억원 이내다. 고도화 단계는 생산설비·공정·자재 및 제품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하는 ‘중간1’ 수준 이상 구축을 목표로 하며, 개소당 총사업비는 4억원 이내다. 특히 고도화 단계의 경우 정부 지원금 50%에 더해 도가 20%를 추가 지원해 기업 부담을 낮췄다. 도는 설비 지원에 그치지 않고 전략 수립과 기술 지원, 마케팅 연계 등 특화 프로그램을 병행해 참여 기업의 매출 증대와 고용 창출로 이어질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