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산림환경연구원은 데미샘자연휴양림을 개천절, 한글날을 포함한 추석 명절(10.3.∼10.12.) 연휴 기간 휴장없이 정상 운영된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 연휴는 개천절(10.3.)과 한글날(10.9.)을 포함한 10일간의 황금연휴로, 데미샘자연휴양림은 청정한 자연환경 속에서 가족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명품 휴양시설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인기 TV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24기 촬영지로 관심도가 급증하면서, 연휴기간동안 숙박시설 예약률은 95%에 육박하며 '핫 플레이스'로서의 인기를 증명했다.
데미샘자연휴양림은 백운면 신암리 일원에 위차하고 있으며, 주요시설은 휴양관 1동 11실, 숲속의집 10동, 한옥동 2동과 작년 8월에 개장한 산속의집 8동으로 총 31개의 다양한 형태의 객실과 숲문화마당, 북카페, 명상의 숲, 전망대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숙박시설의 쾌적함을 높이기 위한 리모델링을 완료하여 방문객 만족도를 높였다. 작년(2024년)에는 숲속의집 8인실 4개동, 올해 상반기에는 4인실 5개동을 새롭게 단장하여 더욱 깨끗하고 편안하게 휴식을 즐길 수 있다.
데미샘자연휴양림은 명절 기간 중 숙박객 뿐만 아니라 휴양림을 찾은 등산객의 편의를 위하여 휴양림 진입로 및 등산로 정비를 끝마치고 손님맞이 준비를 마쳤다.
데미샘자연휴양림 숙박예약은 통합운영관리시스템 ‘숲나들e 누리집’을 통해 1객실 당 최대 2박3일 이내로 신청이 가능하며, 이용을 원하는 날짜와 객실을 선택해 예약할 수 있다.
황상국 전북특별자치도 산림환경연구원장은 “추석 명절 연휴 동안 많은 분들이 데미샘자연휴양림을 찾아 가족들과 함께 자연 속에서 힐링하고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며,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풍요롭고 건강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