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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농협, 2025년 벼·콩 병해충 드론 공동방제 마쳐...

 

진안농협(조합장 김문종)은 지난 8월 30일 병해충(벼·콩) 드론 공동방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방제는 농업인의 노동력 절감과 병해충 예방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해 진안군청과 협력하여 추진된 사업으로써, 7월 23일(1차)을 시작으로 총 4회(벼 3회, 콩 1회)를 실시하였고, 진안농협 720여명의 조합원이 560ha(벼 435ha, 콩 125ha)를 신청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김문종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 덕분에 올해 드론 공동방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며, “진안농협은 앞으로도 조합원의 곁에 서서 농업경영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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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무사증 특례’도입 본격 논의
전북특별자치도는 5일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전북자치도 무사증 특례 도입 세미나’를 열고, 전북특별법 개정을 통한 무사증 특례 도입 방안을 본격적으로 논의했다. 이번 세미나는 ‘사용후 배터리 이용 활성화 지원 특례’,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에 이어 진행된 세 번째 릴레이 세미나로, 새만금 국제여객 시대를 대비해 전북 실정에 적합한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무사증 제도는 비자 없이 일정 목적과 기간 동안 외국인의 입국을 허용하는 제도로, 국제행사 참가 지원이나 항만·물류 기능 활성화 등을 위해 제한적으로 운영되는 입국 특례다. 전북은 새만금 신항만의 국제여객 기능 확충이 예상됨에 따라 실효성 있는 무사증 제도 도입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발표자들이 전북에 적용 가능한 무사증 특례 방향을 제시하며 논의를 이끌었다. 먼저 지역이민정책개발연구소 이정우 책임연구원은 무사증 제도의 기본 구조와 국내·외 운영사례, 제주특별자치도의 적용 모델 등을 설명하며 전북이 고려해야 할 법적·제도적 요소를 제시했다. 이정우 연구원은 새만금 국제여객 기능 확대, 군산~석도 국제페리 활성화, 기업인‧전문가의 비즈니스 방문 증가 가능성 등을 근거로 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