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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계남면지사협, 제3차 정기회의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역 특화사업 추진 방안 논의

 

장수군 계남면은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제5차 계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명호, 민간위원장 진영순) 정기회의를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협의체 위원 14명이 참석했으며, 지난 2차 회의 결과를 공유하고 다음 달 추진 예정인 지역 특화사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아울러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해소 방안을 주제로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회의에서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추진 방향과 연말까지 추진될 주요 사업에 대한 의견이 오갔다.

 

특히 고독사 예방, 위기가구 지원, 청소년 복지 확대 등 현실적인 과제가 집중적으로 다뤄졌으며, 위원들은 각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해결책을 제시했다.

 

진영순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꼼꼼히 살피고, 지역 사회의 다양한 복지 문제를 해결하는데 협의체가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명호 면장은 “바쁘신 중에도 계남면 복지 증진을 위해 애쓰시는 위원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계남면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계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 발굴, 복지서비스 연계, 복지사각지대 해소 등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복지안전망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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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 전북서 첫 지방 순회 '찾아가는 금융애로 해소 간담회' 가져
금융위원회가 1일 전북에서 처음으로 소상공인·지역주민의 금융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찾아가는 지방 금융애로 해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자산운용 특화 금융도시를 목표로 제3금융중심지 지정을 추진 중인 전북에서 금융위원회의 첫 지방 순회 간담회가 열렸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전북자치도와 금융위 등은 금융 소외계층과 소상공인 지원 강화를 위한 '전북특별자치도-금융위원회 복합지원' 및 '소상공인 보험업권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과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송치영 소상공인연합회장, 강락현 전북소상공인연합회장 등 소상공인 대표와 금융감독원, 서민금융진흥원 등 유관기관, 전북은행·광주은행 등 금융기관장 20여 명이 참석했다. 복합지원 협약으로 도는 금융과 복지를 연계한 원스톱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한다. 취약계층이 편리하게 서민금융 및 채무조정 지원 제도를 활용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금융상담 서비스도 적극 추진한다. 보험업권 협약을 통해서는 3년간 20억 원 규모의 '보험업권 상생기금'을 조성해 소상공인 신용보험, 상해보험, 풍수해보험, 화재보험 등 각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