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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사)진안군자원봉사센터, 충청남도 예산군 수해복구 자원봉사

 

(사)진안군자원봉사센터는 8월 1일(금),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충청남도 예산군 일대에서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하우스 농작물 침수와 토사 유입으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농가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한 것으로, 자원봉사자 4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침수농작물 폐기 및 정리, 주거지 및 시설물 청소, 환경 정화 활동 등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

 

진안군자원봉사센터는 예산군자원봉사센터와 현장 중심의 협업을 통해 실질적인 복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인력과 장비를 준비했으며, 이번 지원을 통해 재난 현장에서의 민관협력과 연대의 힘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이재동 이사장은 “기후 재난이 점점 일상화되어지고 있는 요즘, 이웃의 아픔에 함께하는 자원봉사의 힘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진안군자원봉사센터는 지역을 넘어 전국의 도움이 필요한 현장 어디든 발 빠르게 달려가 따뜻한 손길을 전할 것”이라고 전했다.

 

진안군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재난 대응과 복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공동체적 연대와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자원봉사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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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헌법은 민주주의의 뿌리”…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학교에서의 헌법교육 활성화를 위해 교원 전문성 함양을 지원한다. 전북교육청은 18일 오후 2시 전주 치명자산성지 평화의전당에서 ‘2025년 교원 대상 헌법교육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헌법을 통한 민주주의 기본 원리와 가치 이해’를 주제로 열린 이 특강에는 도내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35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교육기본법 제2조에 명시된 교육의 기본 이념을 바탕으로 △헌법의 의미와 기본 원리 △헌법에 담긴 국민 기본권의 이해 △헌법 31조와 35조에 담긴 지속가능발전교육 모색 등을 다루었다. 헌법재판연구원 최용범 헌법연구관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헌법적 가치와 기본 개념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은 물론 교육과정과의 연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특강 이후 질의응답 시간에는 민주주의 제도에서 헌법의 기본 가치가 무엇인지, 학교 현장에서 민주시민교육과 연계해 헌법의 가치를 어떻게 구현할지 등 다양한 질문과 의견을 교환했다. 한편 전북교육청은 학생들이 헌법적 가치를 배우고 익힐 수 있도록 지난 10월부터 헌법교육 전문 비영리 연구기관인 한국법교육센터와 협력해 도내 초·중학교 80여 학급에서 헌법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정미정 민주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