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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소방서, 헌혈로 사회공헌 앞장

 

진안소방서는 31일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과 함께 ‘사랑나눔 릴레이 헌혈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혈액 수급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도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소방조직의 사회공헌활동으로 추진됐으며, 지역사회와의 따뜻한 연대를 위한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진안소방서는 앞으로도 군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책임을 다함과 동시에, 따뜻한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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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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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수확기까지 현장 기술지도 강화...10월 중순까지 50개 시군 기술상담
농촌진흥청은 사과 수급 안정을 위해 10월 중순까지 주산지 사과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기술 상담(컨설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기술 상담은 잦은 기상 이변으로 인한 사과 수급 불안 요인을 미리 차단하고, 농가 어려움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사과연구센터 전문 인력 10명으로 현장기술지원단을 꾸려 산불·우박·저온 피해 지역을 포함한 주요 사과 생산지 50개 시군*에서 폭염, 집중호우 등 기상재해와 탄저병 등 병해충 대응 요령을 지도하고 있다. * 대표 지역: 경북 청송·안동·의성, 경남 밀양, 전북 장수, 충북 충주 등 여름철 사과 농가에서는 물 주기(관수)와 함께 집중호우 시기 물 빠짐 관리에 특히 신경 써야 한다. 고온이 계속될 때 나무에 수분 공급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으면 열매 생장이 나빠지고 햇볕 데임 피해가 증가하는 등 품질이 떨어질 수 있다. 따라서 토양 수분 상태를 점검해 아침이나 해가 진 뒤 물을 충분히 공급한다. 반대로, 집중호우가 내릴 때 과수원 물 빠짐이 좋지 않으면 토양 내 산소 부족으로 뿌리 힘이 급격히 떨어지고, 생육이 멈추거나 열매가 떨어지는 등 피해가 점차 심해질 수 있다. 비가 이어질 때는 탄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