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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경찰서, 긴급상황 가정 스마트워치 활용 현장대응력 강화 모의훈련(FTX)

- 교제폭력 등 관계성 범죄에 대한 신속한 대응 능력 점검

 

홍장득 진안경찰서장은 지난 10일 교제폭력 강력범죄에 따른 긴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개인별 현장 대응 역량 향상 및 부서간 협업성 강화를 위한 총력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FTX에는 최근 이슈가 되는 관계성 범죄의 주요 범죄인 교제폭력, 스토킹 사건 등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안전조치를 요청한 피해자가 전 남자친구에게 납치, 도주하는 긴급상황에서 스마트워치 SOS버튼을 눌러 도움을 요청한 상황을 가정해 실제 사건과 같이 진행했다.

 

안전조치 대상자에게 지급되는 스마트워치는 긴급상황시 SOS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112에 신고가 접수되고 경찰관에게 긴급메시지와 신고자의 현재 위치를 전송하는 기기다.

 

홍장득 진안경찰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스마트워치 운용에 대한 선제적 점검과 안전조치의 효율적인 대응체계를 마련해 범죄피해자의 보호에 온 힘을 다하며 실제 강력범죄 등 발생시 신속한 검거체제 확립 및 현장대응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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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 전북서 첫 지방 순회 '찾아가는 금융애로 해소 간담회' 가져
금융위원회가 1일 전북에서 처음으로 소상공인·지역주민의 금융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찾아가는 지방 금융애로 해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자산운용 특화 금융도시를 목표로 제3금융중심지 지정을 추진 중인 전북에서 금융위원회의 첫 지방 순회 간담회가 열렸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전북자치도와 금융위 등은 금융 소외계층과 소상공인 지원 강화를 위한 '전북특별자치도-금융위원회 복합지원' 및 '소상공인 보험업권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과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송치영 소상공인연합회장, 강락현 전북소상공인연합회장 등 소상공인 대표와 금융감독원, 서민금융진흥원 등 유관기관, 전북은행·광주은행 등 금융기관장 20여 명이 참석했다. 복합지원 협약으로 도는 금융과 복지를 연계한 원스톱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한다. 취약계층이 편리하게 서민금융 및 채무조정 지원 제도를 활용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금융상담 서비스도 적극 추진한다. 보험업권 협약을 통해서는 3년간 20억 원 규모의 '보험업권 상생기금'을 조성해 소상공인 신용보험, 상해보험, 풍수해보험, 화재보험 등 각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