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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산서면 ‘찾아가는 복지사랑방’ 운영

복지 사각지대 해소 위한 맞춤형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장수군 산서면은 맞춤형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및 민원불편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복지사랑방”을 운영하여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찾아가는 복지사랑방”은 건강상 이유 혹은 교통 불편, 정보 부족 등으로 인해 복지 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직접 상담과 지원을 제공하는 맞춤형 복지안전망 구축을 목표로 한다.

 

산서면 찾아가는 복지팀은 복지담당과 보건담당 공무원이 함께 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현장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장에서는 독거노인·거동불편자 등을 대상으로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긴급복지 등 각종 복지제도 안내와 함께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지난 10일부터 시작해 9월까지 산서면 총 15개 마을을 순회하며, 현장 중심의 맞춤형 복지상담과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신지호 면장은 “찾아가는 복지사랑방은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복지 사각지대를 세심하게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가까이 소통하며 더 살기 좋은 산서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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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새만금 관광·산업 투자설명회 개최
전북특별자치도가 새만금의 달라진 모습과 발전 가능성을 알리며 투자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북도는 21일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관광·산업 분야 투자자를 대상으로 ‘새만금 관광·산업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관광개발업체, 건설사, 컨설팅사, 회계법인 등 20여 개 기업이 참석했으며, 새만금개발청, 김제시, 부안군, 새만금개발공사, 전북개발공사 등 관계기관도 함께 자리해 투자유치 방안을 논의했다. 전북도는 오는 11월 개통 예정인 새만금~전주 고속도로를 비롯해 2026년 개항을 앞둔 새만금 신항만과 새만금 국제공항, 인입철도 건설사업 등을 소개하며 새만금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새 정부의 정책 기조에 따라 투자 환경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음을 부각하며 관광·산업 복합 개발의 잠재력을 설명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신항만 개항 시기에 맞춰 추진 중인 크루즈 연계 관광사업을 소개하며, 대규모 해양관광 중심지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어 새만금개발공사는 연말 분양을 앞둔 스마트 수변도시 선도지구 분양계획을 발표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참석 기업 관계자들은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면서 새만금의 투자 가능성이 높아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