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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관광협의회-용인시관광협의회 업무협약

 

 

지역상생 관광자원 교류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사)무주군관광협의회와 (사)용인시관광협의회간에 업무협약식과 세미나가 10일 오후 전북 무주군 설천면 덕유산 리조트 티롤호텔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날 협약식에는 무주군관광협의회(회장 이윤승)와 용인시관광협의회(회장 정윤호) 양측 이사와 용인시의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에서는 관광자원을 교류하고 전문성을 향상시키는데 주력해 관광활성화를적극 추진키로 했다.

상호협력 사항으로 관광자원에 관한 정보교류, 관광인력 유치 및 교류, 공동의 이익을 증대하기 위해 세미나, 전시회, 설명회 등 관광관련 마케팅 시장 형성, 관광상품 공동개발 등이다.

한편 용인시 관광협의회 회원들은 11일 덕유산과 머루와인동굴, 적상사고 등 무주군내 관광지를 돌아보았다.

무주군 이윤승 회장은 “무주군과 용인시 간의 관광산업 업무협약을 맺게 된 것은 양 지역의 서로의 강점을 살려 상생할수 있는 매우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인적고류는 물론 콘텐츠개발과 공동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너지를 창출할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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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무사증 특례’도입 본격 논의
전북특별자치도는 5일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전북자치도 무사증 특례 도입 세미나’를 열고, 전북특별법 개정을 통한 무사증 특례 도입 방안을 본격적으로 논의했다. 이번 세미나는 ‘사용후 배터리 이용 활성화 지원 특례’,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에 이어 진행된 세 번째 릴레이 세미나로, 새만금 국제여객 시대를 대비해 전북 실정에 적합한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무사증 제도는 비자 없이 일정 목적과 기간 동안 외국인의 입국을 허용하는 제도로, 국제행사 참가 지원이나 항만·물류 기능 활성화 등을 위해 제한적으로 운영되는 입국 특례다. 전북은 새만금 신항만의 국제여객 기능 확충이 예상됨에 따라 실효성 있는 무사증 제도 도입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발표자들이 전북에 적용 가능한 무사증 특례 방향을 제시하며 논의를 이끌었다. 먼저 지역이민정책개발연구소 이정우 책임연구원은 무사증 제도의 기본 구조와 국내·외 운영사례, 제주특별자치도의 적용 모델 등을 설명하며 전북이 고려해야 할 법적·제도적 요소를 제시했다. 이정우 연구원은 새만금 국제여객 기능 확대, 군산~석도 국제페리 활성화, 기업인‧전문가의 비즈니스 방문 증가 가능성 등을 근거로 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