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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소방서, 주천면 운일암반일암 일대서 ‘계곡도하 특별구조훈련’

 

진안소방서(서장 김충국)는 7일,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으로 인한 계곡사고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주천면 운일암반일암 일대에서 ‘계곡도하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국지성 호우로 발생할 수 있는 계곡 고립 및 급류 사고에 대비하여, 예기치 못한 구조상황을 사전에 대비함으로써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훈련 주요 내용은 ▲계곡도하 이론 및 실습 교육 ▲계곡도하 장비 설치 및 운용법 ▲인명구조 시뮬레이션 ▲개인 안전장비 착용법 ▲급류 구조기술 습득 등이다.

 

서동원 구조대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구조대원들의 실전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계곡사고 발생 시 신속한 구조 활동이 가능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현장 중심의 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사진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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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환자 골든타임 확보 위한 소방헬기-구급대 연계이송 훈련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26일 전북119항공대에서 도내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중증응급환자 항공 연계이송 역량강화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항공이송이 필요한 환자 발생 시 현장부터 병원 인계까지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통해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구급대원의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특별자치도 119항공대는 2023년부터 올해 6월 말까지 총 109건의 중증환자 항공이송을 수행했으며, 이 같은 경험을 토대로 구급대원의 항공 연계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이 추진됐다. 훈련에는 구급상황관리센터 직원과 각 소방서 구급대원 등 16명이 참여했으며, 항공구급대원과 구급전문교육사가 강사로 나섰다. 주요 내용은 △소방항공기 운영체계 △안전한 헬기 연계이송 절차 △중증환자 평가 및 항공기 내 처치 방법 △환자 탑승 및 연계이송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전북119항공대는 산악과 해안 등 도내 특성에 맞춰 항공구급 이송을 수행해 왔으며, 다수의 긴급출동 경험을 통해 현장 중심의 실무 노하우를 축적했다. 이러한 경험은 소방헬기 운용자와 구급대원 간의 긴밀한 협력으로 이어져, 중증환자의 생명과 직결되는 골든타임 확보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