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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장계면 주민자치위원회, 장계천변 환경정화 활동

주민자치위원 30명, 천변 꽃길 조성과 함께 마련

 

장수군 장계면은 서동마을 장계천변 일원에서 지역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산책로 환경 개선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정화 활동은 천변 꽃길 조성을 위한 꽃묘 식재 일정에 맞춰 진행된 것으로 운동과 휴식을 위해 천변을 찾는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꽃길 조성과 함께 마련됐다.

 

이날 활동에는 장계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30여 명이 참여해 이른 아침부터 죽은 나무와 잡초, 방치된 쓰레기를 정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천변 일대에 무단으로 버려진 각종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미관을 해치는 요소들을 제거해 산책로 일대를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으로 개선했다.

 

장계면은 이번 정비를 시작으로 주민 참여형 환경 개선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고 지역 특색을 살린 경관 조성을 통해 장계천변 일대를 걷고 싶은 명소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김효상 주민자치위원장은 “장계천변은 주민들이 자주 찾는 공간인 만큼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민자치위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장계면의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조장호 면장은 “장계천변 환경 정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선 장계면 주민자치위원회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환경정비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장계면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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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새만금 관광·산업 투자설명회 개최
전북특별자치도가 새만금의 달라진 모습과 발전 가능성을 알리며 투자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북도는 21일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관광·산업 분야 투자자를 대상으로 ‘새만금 관광·산업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관광개발업체, 건설사, 컨설팅사, 회계법인 등 20여 개 기업이 참석했으며, 새만금개발청, 김제시, 부안군, 새만금개발공사, 전북개발공사 등 관계기관도 함께 자리해 투자유치 방안을 논의했다. 전북도는 오는 11월 개통 예정인 새만금~전주 고속도로를 비롯해 2026년 개항을 앞둔 새만금 신항만과 새만금 국제공항, 인입철도 건설사업 등을 소개하며 새만금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새 정부의 정책 기조에 따라 투자 환경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음을 부각하며 관광·산업 복합 개발의 잠재력을 설명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신항만 개항 시기에 맞춰 추진 중인 크루즈 연계 관광사업을 소개하며, 대규모 해양관광 중심지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어 새만금개발공사는 연말 분양을 앞둔 스마트 수변도시 선도지구 분양계획을 발표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참석 기업 관계자들은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면서 새만금의 투자 가능성이 높아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