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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읍, ‘아이조아 축제’ 8월 8일 연다

 

 

 

장수군 장수읍에서 추진 중인 ‘아이조아 축제’가 본격적인 준비 체제에 돌입했다. 장수읍축제추진위원회는 2일 제2차 회의를 열고 축제 개최일을 오는 8월 8일로 최종 확정했다.

 

이날 회의에는 한동근 장수읍축제추진위원장을 비롯한 축제위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은 한 달여 기간 동안의 실질적인 축제 준비 계획과 추진 일정을 집중 논의했다.

 

특히 급박하게 결정된 일정에 따라 축제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프로그램 구성, 홍보 전략, 안전 대책 등 분야별 과제를 구체화해 역할을 명확히 정리하고,신속한 실행체계를 구축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아이조아 축제’는 아이와 가족이 함께하는 소규모 문화축제로 장수읍이 주관하고 지역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형 행사다. 축제 당일에는 체험 부스, 공연, 놀이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들이 주인공이 되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꾸려질 계획이며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해 아이들과 가족들이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지역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한동근 위원장은 “한 달밖에 남지 않은 짧은 준비 기간이지만 지역 주민들과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알찬 축제를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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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무사증 특례’도입 본격 논의
전북특별자치도는 5일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전북자치도 무사증 특례 도입 세미나’를 열고, 전북특별법 개정을 통한 무사증 특례 도입 방안을 본격적으로 논의했다. 이번 세미나는 ‘사용후 배터리 이용 활성화 지원 특례’,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에 이어 진행된 세 번째 릴레이 세미나로, 새만금 국제여객 시대를 대비해 전북 실정에 적합한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무사증 제도는 비자 없이 일정 목적과 기간 동안 외국인의 입국을 허용하는 제도로, 국제행사 참가 지원이나 항만·물류 기능 활성화 등을 위해 제한적으로 운영되는 입국 특례다. 전북은 새만금 신항만의 국제여객 기능 확충이 예상됨에 따라 실효성 있는 무사증 제도 도입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발표자들이 전북에 적용 가능한 무사증 특례 방향을 제시하며 논의를 이끌었다. 먼저 지역이민정책개발연구소 이정우 책임연구원은 무사증 제도의 기본 구조와 국내·외 운영사례, 제주특별자치도의 적용 모델 등을 설명하며 전북이 고려해야 할 법적·제도적 요소를 제시했다. 이정우 연구원은 새만금 국제여객 기능 확대, 군산~석도 국제페리 활성화, 기업인‧전문가의 비즈니스 방문 증가 가능성 등을 근거로 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