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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2025년도 추경 5천2백56억여 원 확정

무주군의회 제316회 임시회 본회의 최종 통과



- 2025년 당초 예산 4천7백45억여 원보다 10.8% 증가

- 민생 지원과 주민 편익 증진에 중점

-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 주민 편익 증진 기대

 

무주군의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 규모가 본예산 대비 510억여 원 증가(10.8%)한 총 5,256억여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지난 29일 무주군의회 제316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결정된 무주군 제1회 추가경정예산은 일반회계 부분이 4,667억여 원으로 446억여 원이 증가했다. 특별회계 부분은 64억 원이 증가한 588억여 원이다.

 

특히, 본예산 편성 이후 교부된 국·도비 보조금, 순세계잉여금 및 통합재정 안정화 기금 등은 고유가·고물가·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생을 지원하고, 주민의 편익을 증진하기 위해 편성했다.

 

주요 내용은 △무주사랑 상품권 운영 9억 원 △지역아동센터 아동급식 지원 및 의료취약지 인공신장실 지원 등 보건·복지 분야 사업(64건 / 14억 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 3억 원,

 

△소상공인안정기금 1억 원, △하천재해예방 35억 원, △주민편익지원 43억 원, △무주태권브이랜드 연계 관광 활성화 등 문화·관광 분야 사업(66건 / 118억 원)등이다.

 

오해동 무주군청 기획조정실장은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은 지역경제는 물론, K-관광 수도 자연특별시 무주 관광 활성화 등 부문별 필수사업 추진을 위한 것”이라며 “동력이 충전된 만큼 더 나은 무주의 내일을 위해 행정 운영에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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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화재조사보고서 품질 높인다...매월 ‘영상포럼’ 정기 운영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도내 화재조사관의 직무 전문성 강화를 위해 7월 31일부터 ‘화재조사보고서 품질향상 영상포럼’을 정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영상포럼은 영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해 실시간 교육과 연찬을 병행하는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보고서 품질의 전반적 향상을 도모함과 동시에 경력이 부족한 조사관에게는 선배 조사관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현재 도내 화재조사관 90명 중 1년 미만 경력자는 22명(25%), 2년 미만은 42명(47%)으로, 조사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체계적 교육과 경험 공유의 필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크다. 영상포럼은 조사보고서 작성의 기초부터 심화 단계까지 화재조사관의 직무 역량을 실시간으로 보완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설계된 ‘포럼형 교육체계’로, 매월 정기 운영된다. 첫 회차 포럼은 약 2시간 동안 ▲화재조사보고서 공동 검토 ▲선임조사관의 경험 공유 ▲화재조사 참고자료 연찬 ▲자유토론 및 건의사항 청취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사망자 발생이나 1천만 원 이상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주요 보고서를 중심으로 ‘잘된 점’과 ‘개선할 점’을 자유롭게 토론하고, 사례를 심층 분석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