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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소방서, ‘상반기 소방장비 확인점검’

 

 

진안소방서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상반기 소방장비 확인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소방장비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를 통해 신속한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장비 운용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소방차량 관리상태 및 점검능력 확인 ▲개인보호장비(6종) 및 호흡보호장비 점검 ▲소방장비관리시스템 관리 및 운영 사항 점검 등이다.

 

진안소방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장비 전반의 관리 상태를 면밀히 확인하고, 관리상 미흡한 부분을 진단해 도출된 개선사항을 반영함으로써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장비 관리체계를 확립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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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타임 지킨다… 전북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 4개 시 전면 확대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 운영 차량을 지난 4월 전주시에서 전면 확대한 데 이어, 이번에 군산·익산·정읍 소방서까지 확대해 도내 시스템 운영차량을 대폭 확대했다고 밝혔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은 지능형 교통체계시스템(ITS) 사업의 일환으로 구축된 것으로, 심정지 등 위급환자 이송이나 화재·구조 현장 출동 시 소방차량이 교차로에 접근하면 신호를 자동으로 제어해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첨단 기술이다. 이번 확대 조치로 군산, 익산, 정읍 소방서의 모든 지휘차, 구급차, 구조공작차 등 운영차량은 물론 군산소방서 펌프차 1대까지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러한 성과는 군산시청, 익산시청, 정읍시청과 군산·익산·정읍경찰서 등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와 행정적 지원이 뒷받침된 결과다. 소방본부는 2025년 8월까지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을 총 627건의 재난 현장 출동에 활용했으며, 효과 분석 결과 구급차의 병원이송 시간이 평균 4분 49초 단축되는 등 실질적인 성과가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일반 운전자 입장에서는 일부 교차로에서 평소와 다른 신호 주기가 작동돼 다소 낯설 수 있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