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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소방서, 폭염 대응 119구급대 운영

 

진안소방서는 다가오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의 안전 확보를 위한 폭염 대비 구급활동 대책을 오는 9월 30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폭염 대비 구급활동 대책’은 여름철 폭염에 따른 응급환자 발생 시 온열 환자의 안전 확보와 효율적인 119구급차, 펌뷸런스 운영을 위해 실시된다.

 

진안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2년~2024년) 폭염 관련 구급출동은 총 20건으로, 온열질환자 20명을 응급처치했으며 이 중 19명을 병원으로 이송했다. 질환 유형은 열사병 2명, 열탈진 17명, 열경련 1명이었으며, 출동은 주로 12시부터 15시 사이(15건)에 집중되었다.

 

이에 따라 진안소방서는 온열환자 대응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소방차량에 ▲얼음조끼 ▲얼음팩 ▲체온계 ▲정맥주사세트 등 폭염 대비 구급장비 9종을 갖춰 운영한다.

 

주요 내용으로 ▲119구급대 온열질환자 대비 출동태세 확립 ▲구급대원 폭염 관련 응급처치 능력 강화 ▲폭염 대응 예비출동대(펌뷸런스 7대) 운영 등이다.

 

진안소방서는 이번 대책을 통해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신속하고 체계적인 구급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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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가 1일 전북에서 처음으로 소상공인·지역주민의 금융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찾아가는 지방 금융애로 해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자산운용 특화 금융도시를 목표로 제3금융중심지 지정을 추진 중인 전북에서 금융위원회의 첫 지방 순회 간담회가 열렸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전북자치도와 금융위 등은 금융 소외계층과 소상공인 지원 강화를 위한 '전북특별자치도-금융위원회 복합지원' 및 '소상공인 보험업권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과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송치영 소상공인연합회장, 강락현 전북소상공인연합회장 등 소상공인 대표와 금융감독원, 서민금융진흥원 등 유관기관, 전북은행·광주은행 등 금융기관장 20여 명이 참석했다. 복합지원 협약으로 도는 금융과 복지를 연계한 원스톱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한다. 취약계층이 편리하게 서민금융 및 채무조정 지원 제도를 활용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금융상담 서비스도 적극 추진한다. 보험업권 협약을 통해서는 3년간 20억 원 규모의 '보험업권 상생기금'을 조성해 소상공인 신용보험, 상해보험, 풍수해보험, 화재보험 등 각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