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8 (목)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무주뉴스

순창농협임직원, 무주군에 고향사랑기부금 650만 원 기탁

- 2024년부터 2년 연속 무주농협과 교차 기부

- 두 지역 상생 발전 동력,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 계기 되길 바라

- 무주농협도 오는 6월 16일 순창군에 6백만 원 기탁 예정

 

 

순창농협 임직원 65명이 지난 26일 무주군에 고향사랑기부금 65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성철 순창농협조합장과 신종철 농협중앙회 순창군지부장을 비롯해 곽동열 무주농협조합장 김범석 농협중앙회 무주군지부장 등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김성철 순창농협조합장은 "지난해부터 2년 연속 무주농협과의 교차 기부로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라며 ”무주군과 순창군이 상생 발전하는 데 든든한 동력이 되길 바라고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두 지역의 협력 또한 지속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순창농협의 이번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가 단순한 재정 확충을 넘어 지역 간 상생과 교류를 촉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모범 사례로, 무주농협도 오는 6월 16일 순창군에 고향사랑기부금 6백만 원을 기탁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에도 무주군에 고향사랑기부금 7백만 원을 기탁한 바 있는 순창농협은 순창군 7개 읍면 지역에 본점 등 7개 지점이 위치해 있으며 하나로마트와 경제사업소 각 1곳씩을 운영 중이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어린이 안전·지역 상생 이끈 ‘전북형 안전캠프’, 적극행정 우수상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전북자치도소방본부는 도정 발전과 지역 상생에 기여한 대표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 사례인 「어린이 안전을 전북에서 시작하다! 전북형 안전캠프로 도정 발전과 지역 상생」은 전국 최대 규모의 어린이 안전캠프를 유치하고 운영한 사업이다. 전북119안전체험관과 지리산, 광한루 등 지역의 문화·관광자원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 결과, 전국에서 모인 2천여 명의 참가자와 보호자가 전북을 방문해 숙박과 식사, 문화관광 소비로 이어졌고 이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 홍보로 직결됐다. 특히 지역 상권의 활력이 도민 생활에도 파급되면서 도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었다. 또한 소방 안전체험과 지역 문화탐방을 연계한 체계적 안전교육 모델을 정착시켜 ‘전북형 안전브랜드’로 발전시킨 점이 높게 평가됐다. 아울러 이번 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를 중심으로 소방청, 남원시, 임실군, DB손해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