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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건보공단 진안무주장수지사,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참여

국민건강보험공단 진안무주장수지사 김은정 지사장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라는 선언문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 캠페인은 저출생⋅고령화 문제해결을 위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시작되었으며, 지난해 10월부터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

 

김은정 지사장은 “인구문제는 지역의 존립과 대한민국의 지속가능성을 좌우하는 중대한 사안이라고 생각하고, 사회적 공감대 형성에 기여하고자 전춘성 진안군수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전하며 다음 참여 기관으로 국민연금공단 진안지사를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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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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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차량우선신호제어시스템 “병원 이송 4분 37초 단축!”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올해 상반기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 운영 결과, 병원이송 시간이 평균 4분 37초가 단축되어 약 33%의 골든타임 확보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분석은 긴급차량의 특성을 반영해, 시간대별 교통량 차이를 고려한 인근 시간대의 시스템 미활용 출동사례를 표본으로 삼아 비교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단순한 내비게이션 거리나 일반 차량 기준 소요시간이 아니라, 최근 3년간 동일(또는 인근) 지점에서 동일 병원으로 이송된 출동 기록과의 정밀 분석을 통해 실효성을 확인했다. 이러한 분석 결과는 실제 사례를 통해서도 효과가 확인됐다. 지난 6월 18일 17시 38분경, 10개월 된 아이의 생명을 위협하는 급성 알레르기 반응인 ‘아나필락시스 쇼크’ 신고에 따라 출동한 구급대는,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을 활용해 현장(만성동)에서 예수병원까지 8.6km 구간을 10분 만에 도착했으며, 이는 골든타임 단축 효과를 보여준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전북소방은 전주시와 군산시의 행정적 지원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중 해당 소방서의 구급차, 지휘차, 구조공작차에 시스템 운영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하반기에는 익산시와 정읍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