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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읍 천지가든 & 루시올앤드 평화요양원에 지정 기탁

- 천지가든 박순자 대표 성금 5백만 원

- 루시올앤드 천마라이스칩 등 5백만 원 상당의 간식 꾸러미 기탁

- 2019년~ 어버이날이면 평화요양원에 선행

 

무주군 무주읍 소재 한식당 천지가든과 농업회사법인 루시올앤드가 지난 8일 각각 이웃돕기 성금과 물품을 무주군평화요양원에 지정 기탁해 훈훈함을 전했다.

 

무주군에 따르면 천지가든이 5백만 원의 성금을, 루시올앤드는 자체 생산한 천마 라이스칩과 천마소금빵, 검은깨쿠키, 크로와상 등 5백만 원 상당의 간식꾸러미 2백 세트를 기탁했다.

 

고부지간으로 알려진 천지가든 박순자 대표와 루시올앤드 강경미 대표는 “어버이날의 의미를 새기며 어려운 이웃들과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어버이날의 선행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들은 2019년 2백여만 원 상당의 물품 기부를 시작으로 평화요양원에 어버이날 기념 선행을 해오고 있으며 2021년에는 80여만 원의 기부품과 2024년에는 식사(뷔페)를 후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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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형 야간관광 특화 전략 본격 논의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야간관광 활성화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야간관광진흥 정책세미나’를 12월 3일부터 4일까지 무주군 호텔 티롤에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야간관광을 통한 체류형 관광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논의하는 자리로, 관광 전문가와 학계, 유관기관, 도·시군 관계자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전북 야간관광진흥도시로 선정된 무주군과 부안군이 올해 운영한 야간콘텐츠 성과를 공유했다. 무주군은 ‘별빛시네마’, ‘불꽃·낙화의 밤’, ‘반딧불이 신비탐사’ 등 지역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으로 관광객 증가에 기여했다. 부안군은 변산해수욕장에 ‘비치펍’을 운영해 방문객이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늘어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받았다. 전문가 강연과 토론도 이어졌다. 국내 야간관광 분야 연구자들은 체류형 관광을 확대하기 위한 야간콘텐츠 개발 방향, 지역소멸 대응 차원에서 야간관광의 전략적 필요성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전북도는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생활인구(체류·유동인구) 확대를 핵심 전략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야간관광은 주간 관광과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소비와 체류시간을 늘릴 수 있어 지역 경제에 큰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