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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포렘, 무주군에 배도라지 음료 등 860박스 기부

- 2천 5백만 원 상당

-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해 달라

- 2024년부터 성금 및 물품 5천여만 원 상당 기부, 훈훈


 

㈜포렘에서 지난 1일, 무주군에 자사에서 생산한 배도라지 음료 등 860박스(2천 5백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

 

박미란 대표는 “건강한 재료와 정성으로 만든 자사 제품이 어려운 이웃들과 다함께돌봄센터 이용자 여러분께 힘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무주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는 사람으로서 지역과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또 나눔을 실천하는 데도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포렘에서는 지난 2월에도 도라지청 2백 박스를 기부한 바 있으며 지난해 설명절에는 성금(1백만 원)과 배도라지 음료 1백 박스, 또 9월에는 생천마진액 2백 박스를 기탁해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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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형 야간관광 특화 전략 본격 논의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야간관광 활성화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야간관광진흥 정책세미나’를 12월 3일부터 4일까지 무주군 호텔 티롤에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야간관광을 통한 체류형 관광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논의하는 자리로, 관광 전문가와 학계, 유관기관, 도·시군 관계자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전북 야간관광진흥도시로 선정된 무주군과 부안군이 올해 운영한 야간콘텐츠 성과를 공유했다. 무주군은 ‘별빛시네마’, ‘불꽃·낙화의 밤’, ‘반딧불이 신비탐사’ 등 지역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으로 관광객 증가에 기여했다. 부안군은 변산해수욕장에 ‘비치펍’을 운영해 방문객이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늘어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받았다. 전문가 강연과 토론도 이어졌다. 국내 야간관광 분야 연구자들은 체류형 관광을 확대하기 위한 야간콘텐츠 개발 방향, 지역소멸 대응 차원에서 야간관광의 전략적 필요성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전북도는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생활인구(체류·유동인구) 확대를 핵심 전략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야간관광은 주간 관광과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소비와 체류시간을 늘릴 수 있어 지역 경제에 큰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