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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포렘, 무주군에 배도라지 음료 등 860박스 기부

- 2천 5백만 원 상당

-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해 달라

- 2024년부터 성금 및 물품 5천여만 원 상당 기부, 훈훈


 

㈜포렘에서 지난 1일, 무주군에 자사에서 생산한 배도라지 음료 등 860박스(2천 5백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

 

박미란 대표는 “건강한 재료와 정성으로 만든 자사 제품이 어려운 이웃들과 다함께돌봄센터 이용자 여러분께 힘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무주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는 사람으로서 지역과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또 나눔을 실천하는 데도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포렘에서는 지난 2월에도 도라지청 2백 박스를 기부한 바 있으며 지난해 설명절에는 성금(1백만 원)과 배도라지 음료 1백 박스, 또 9월에는 생천마진액 2백 박스를 기탁해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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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유건물이 자립공간으로… 전북도, 자활사업장 전국 첫 시도
전북자치도가 방치된 국유건물을 취약계층의 자립 기반으로 탈바꿈하는 전국 첫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전북광역자활센터,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전북지부와 함께 ‘유휴 국유재산 자활사업장 활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활기업과 자활사업단에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운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전북형 자활정책의 일환이다. 국유재산을 대부 받아 리모델링을 거쳐 취약계층의 일자리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방식으로, 전국 최초로 전북이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12월 관련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올해 전주·익산·임실 등 5개 지역에 위치한 유휴 국유건물을 자활사업장으로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이 중 전주 금암1파출소 건물은 ‘청년자립도전사업단’이 입주해 1층에는 자활생산품 판매점을, 2층에는 디저트 개발과 케이터링 공간을 조성한다. 익산 영등치안센터는 ‘다온팜스사업단’이 입주해 호두과자 판매와 도시락 제조를 진행하며, 임실 선거관리위원회 건물은 문구·팬시 용품을 판매하는 ‘알파 임실점(늘해랑)’으로 활용된다. 이어 군산 흥남치안센터는 ‘카페보네 군산점’으로, 남원 동충치안센터는 ‘베이커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