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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 적상면 초리새마을회, 장학금 1백만 원 기탁

- 초리마을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준비하고

- 무주군민이 응원하는 ‘꽁꽁놀이축제“ 수익금 중 일부

- ‘지역 인재 육성에 보태고 싶다’ 뜻 전해

 

무주군 적상면 초리새마을회가 지난 11일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측에 장학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

 

이병수 이장은 “겨울이면 초리마을 주민들이 주축이 돼 개최하고 있는 무주꽁꽁놀이축제가 7회를 맞이할 수 있었던 데는 군민 여러분의 관심과 지원이 뒷받침됐기 때문이었다”라며 “보답하기 위해 축제 수익금 중 일부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내놓게 됐다”라고 밝혔다.

 

무주꽁꽁놀이축제는 지난 2017년부터 해마다 12월 초리마을 일원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눈썰매와 얼음썰매, 빙어뜰채뜨기. 꽁꽁기차타기, 군밤굽기 등 다양힌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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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수확기까지 현장 기술지도 강화...10월 중순까지 50개 시군 기술상담
농촌진흥청은 사과 수급 안정을 위해 10월 중순까지 주산지 사과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기술 상담(컨설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기술 상담은 잦은 기상 이변으로 인한 사과 수급 불안 요인을 미리 차단하고, 농가 어려움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사과연구센터 전문 인력 10명으로 현장기술지원단을 꾸려 산불·우박·저온 피해 지역을 포함한 주요 사과 생산지 50개 시군*에서 폭염, 집중호우 등 기상재해와 탄저병 등 병해충 대응 요령을 지도하고 있다. * 대표 지역: 경북 청송·안동·의성, 경남 밀양, 전북 장수, 충북 충주 등 여름철 사과 농가에서는 물 주기(관수)와 함께 집중호우 시기 물 빠짐 관리에 특히 신경 써야 한다. 고온이 계속될 때 나무에 수분 공급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으면 열매 생장이 나빠지고 햇볕 데임 피해가 증가하는 등 품질이 떨어질 수 있다. 따라서 토양 수분 상태를 점검해 아침이나 해가 진 뒤 물을 충분히 공급한다. 반대로, 집중호우가 내릴 때 과수원 물 빠짐이 좋지 않으면 토양 내 산소 부족으로 뿌리 힘이 급격히 떨어지고, 생육이 멈추거나 열매가 떨어지는 등 피해가 점차 심해질 수 있다. 비가 이어질 때는 탄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