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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소방서, 봄철 들불화재 예방 적극 홍보

 

진안소방서는 봄철을 맞아 산불과 들불 화재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와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봄철에는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인해 작은 불씨가 큰 불로 번질 수 있어 산불 예방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특히, 봄철 화재는 농업 부산물이나 쓰레기 소각 등 부주의로 인해 산불이나 들불로 확대되는 경우가 많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20~2024년) 전북에서 발생한 3,302건의 봄철 화재 중 64%인 2,113건이 부주의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기적 요인보다 4.1배, 기계적 요인보다 7.8배 더 많은 비율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야외소각(논·밭두렁 태우기) 시 안전수칙 준수 당부 ▲영농부산물 파쇄신청 방법 안내 ▲산림인접지역 소각행위 즉시 계도 ▲봄철 들불화재 예방순찰 등이다.

 

진안소방서는 작은 불씨도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만큼,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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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