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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한국국토정보공사 무주지사, 무주군에 고향사랑 기부

- 무주가 고향, 군민이 이웃이라는 생각으로 발전 기원

- 2023년 1백만 원, 2024년 1백만 원, 2025년 2백만 원

한국국토정보공사 전북지역본부 무주지사 직원(11명)들이 지난 28일 무주군에 고향사랑기부금 2백만 원을 기탁했다. 2023년 1백만 원, 2024년 1백만 원에 이은 3년 연속 기탁이어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정인영 지사장은 “무주군에서 일하는 직원들 모두 무주가 내 고향이라는 생각, 주민들이 모두 내 이웃이라는 마음으로 지역개발과 군민 재산권 보호에 힘쓰고 있다”라며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모은 고향사랑기부금이 무주발전에 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국토정보공사는 공간정보체계 구축 지원, 공간정보에 관한 지역제도 연구, 기술개발 및 지적측량 등을 수행하기 위해 설립된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행복 나눔 무료 측량’을 통해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 중이다.

 

무주지사는 ‘지적측량 혁신지사’로서 드론 촬영 영상과 최신 측량 기술을 접목한 지적측량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무주군 무주읍과 설천면, 부남면 지역이 지난해 7월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됐을 때 지적측량 수수료를 감면(50~100%)해 주는 등 고통 분담을 자처해 왔다. 또 지난해 6월에는 적상면 복숭아 농가와 무주읍 콩밭에서도 일손을 도와 훈훈함을 전했다.

 

이 외에도 △재해복구측량 의뢰 시 수수료 50% 감면, △정부보조사업 중 곡물건조기와 저온저장고 설치를 위한 지적측량 시 수수료 30% 감면, △국가 유공자 및 장애인이 본인 소유의 토지를 지적측량 시 기본 단가의 30%를 감면해 주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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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수확기까지 현장 기술지도 강화...10월 중순까지 50개 시군 기술상담
농촌진흥청은 사과 수급 안정을 위해 10월 중순까지 주산지 사과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기술 상담(컨설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기술 상담은 잦은 기상 이변으로 인한 사과 수급 불안 요인을 미리 차단하고, 농가 어려움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사과연구센터 전문 인력 10명으로 현장기술지원단을 꾸려 산불·우박·저온 피해 지역을 포함한 주요 사과 생산지 50개 시군*에서 폭염, 집중호우 등 기상재해와 탄저병 등 병해충 대응 요령을 지도하고 있다. * 대표 지역: 경북 청송·안동·의성, 경남 밀양, 전북 장수, 충북 충주 등 여름철 사과 농가에서는 물 주기(관수)와 함께 집중호우 시기 물 빠짐 관리에 특히 신경 써야 한다. 고온이 계속될 때 나무에 수분 공급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으면 열매 생장이 나빠지고 햇볕 데임 피해가 증가하는 등 품질이 떨어질 수 있다. 따라서 토양 수분 상태를 점검해 아침이나 해가 진 뒤 물을 충분히 공급한다. 반대로, 집중호우가 내릴 때 과수원 물 빠짐이 좋지 않으면 토양 내 산소 부족으로 뿌리 힘이 급격히 떨어지고, 생육이 멈추거나 열매가 떨어지는 등 피해가 점차 심해질 수 있다. 비가 이어질 때는 탄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