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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서도 '불'...인접 마을 대피령

 

전북 무주군의 한 주택에서 난 불이 산불로 번지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26일 오후 9시 21분쯤 무주군 부남면에서 발생한 산불은 현재 인근 적상면 야산으로 번진 상태다. 이 불은 주택에서 시작됐으나 바람을 타고 인접 야산으로 번지면서 걷잡을 수 없이 확산했다.

 

소방 당국은 화재 발생 40여 분 만인 오후 10시 11분쯤 관할 소방서 전체 인력이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차량 59대와 인력 246명을 동원해 불길을 잡고있으며 이때부터 시작된 진화 작업은 8시간 넘게 진행 중이다.

 

소방 당국은 야산 경계를 중심으로 숲에 물을 뿌리는 등 저지선을 구축해 불길이 확산하는 것을 막고 있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무주군은 인접 4개 마을인 대티·유동·대소·율소 주민들에게 마을회관 등 안전한 장소로 대피하라는 안전 문자를 발송했다. 밤새 불길이 민가 반대 방향으로 향하자 주민들은 현재 자택 대기 상태로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전북소방본부 관계자는 “야간에 화재가 난 데다 바람까지 불어 일단 저지선을 구축해 불길이 민가 방향으로 오지 않도록 막고 있다”며 “다행히 야산 방향으로 불길이 향해 주민들은 자택으로 돌아간 상태”라고 전했다. 이어 “날이 밝는 대로 추가 인력과 소방 헬기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이어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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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농식품기업 30개사,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농식품 제조기업의 디지털 전환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6년 지역특화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오는 3월 3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인력난과 원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식품 제조기업의 생산성을 높이고, 제조 현장의 디지털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스마트공장 솔루션 구축과 데이터 연동, 생산 최적화 설비 도입 등을 지원하며, 전북특별자치도가 주도하고 중소벤처기업부와 예산을 매칭해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총 30개사로, 기초 20개소와 고도화 10개소로 나눠 지원한다. 기초 단계는 ICT가 적용되지 않은 기업을 대상으로 아날로그 생산 정보를 디지털 데이터로 전환하는 수준이며, 개소당 총사업비는 1억원 이내다. 고도화 단계는 생산설비·공정·자재 및 제품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하는 ‘중간1’ 수준 이상 구축을 목표로 하며, 개소당 총사업비는 4억원 이내다. 특히 고도화 단계의 경우 정부 지원금 50%에 더해 도가 20%를 추가 지원해 기업 부담을 낮췄다. 도는 설비 지원에 그치지 않고 전략 수립과 기술 지원, 마케팅 연계 등 특화 프로그램을 병행해 참여 기업의 매출 증대와 고용 창출로 이어질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