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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25 문학 상주작가 지원사업 공모 선정

-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문학프로그램 기획·운영 계획
- 문학 향유의 기회와 여건 확대, 작가들 창작 환경 지원 기반
- ‘24년에는 ’청소년문학강연회 꿈 시작‘ 등 운영·호응

 

무주군 김환태문학관이 2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 문학 상주작가 지원사업’ 공모 수행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전국의 문학기반시설을 대상으로 한 이번 공모를 통해 국비 2,290만 원을 확보하게 된 무주군은 상주 작가 채용 절차를 진행,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예정이다. 

 

‘문학 상주작가 지원사업’은 문학 작가가 도서관·문학관·서점 등의 문학기반시설에 상주하며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문학프로그램들을 기획·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김환태문학관에서는 지난해 상주작가 지원사업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문학강연회 꿈 시작’을 비롯한 ‘문학감성아카데미’, ‘강경소금문학관 기행’, ‘1:1 맞춤형 문학상담소’ 등을 운영한 바 있다. 

 

무주군청 태권문화과 문화정책팀 임정희 팀장은 “공모 선정이 지역주민들의 문학 향유 기회와 여건을 확대하고 작가의 창작 환경을 지원한다는 측면에서 매우 고무적”이라며  

 

“무주군에서는 앞으로도 지역 문학인구 확대를 위해 관련 정책 마련과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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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세계소리축제..."한국을 넘어 세계축제로.."
대한민국 전통 판소리 축제로 국내 장수 축제인 『전주세계소리축제』가 2025년 제24회를 맞이하여 국립극장 공동으로 개막공연 ‘심청’을 제작중이며 작년에 이어 ‘여름축제로 전환함’과 동시에 ‘문체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등 새로운 도약과 혁신적인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이정석 문화체육관광국장과 김희선 소리축제 집행위원장은 10일 기자단 정례브리핑을 통해 『판소리를 중심으로 한 전통음악을 알리고 전 세계 음악유산과 소통하며 문화교류를 통한 상호 이해와 협력을 목적』으로 24년의 명맥을 이어온 ‘전주세계소리축제’ 전반에 대하여 구체적인 설명의 시간을 가졌다. 24주년을 맞이한 소리축제는 작년에 이어 여름축제로 8월 13일~17일까지(5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본향의 메아리’라는 주제로 전 세계의 음악적 요소와 함께 본향의 소리에 귀를 기울인다는 취지에 걸맞에 개막공연인 <심청>은 세계적 연출가와 국립극장이 함께할 예정이며 이를 필두로, 판소리·클래식·대중음악·해외공연 등 61개 프로그램 73회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라고 설명하였다. □ 판소리를 중심으로 한 대한민국 장수 축제로 자리매김 『판소리를 중심으로 한 전통음악을 알리고 전 세계 음악유산과 소통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