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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무주군, ‘'25 BETTER里’사업 참여 관광스타트업 모집

무주군, 2025 BETTER里 공모 선정
한국관광공사와 협력해 관광 스타트업 모집
- 생활인구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 목표
- ‘리셋 한스푼, 충천 한모금’을 주제로 3. 17.~31.까지 신청·접수
- 7개 기업 선정 행정·재정·홍보 등 다양한 지원 예정

 

무주군이 한국관광공사(사장 직무대행 서영충)와 협력해 ‘2025 BETTER里’ 관광 인구 충전 지원 사업(이하 ‘2025 BETTER里’ 사업)에 참여할 관광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는 무주가 ‘2025 BETTER里’ 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추진하게 된 것으로 ‘BETTER里’ 사업은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사업 모델을 제시하는 관광 스타트업을 통해 지역의 생활 인구를 늘리고 경제를 활성화하는 프로그램이다. 

 

무엇보다 지역의 고유한 문화와 관광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관광 벤처를 비롯해 상품을 실증하는 방식으로 관광객을 유치한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해 사업 주제는 ‘리셋 한스푼, 충전 한모금’으로 기존의 관광 관련 사업을 운영하는 도내 기업은 물론, 지역과 협력해 관광산업으로 확장을 원하는 창업 7년 이내의 스타트업 등 총 7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오는 31일까지 한국관광산업포털 '투어라즈'(https://touraz.kr)에서 확인·신청이 가능하며 선정된 기업에는 실증 사업수행을 위한 지원금 4천만 원이 지급된다. 

 

또 행정적 지원과 전문가 멘토링, 네트워크 구축 등의 기회는 물론, 후속 투자 연계, 홍보·판로 개척 지원 등의 기회도 주어진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BETTER里 프로젝트가 무주군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무주를 포함한 전북특별자치도 관광 스타트업 도약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무주도 2025 BETTER里 리셋 한스푼, 충전 한모금을 통해 자연특별시의 매력을 한껏 되살려 인구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계기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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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유건물이 자립공간으로… 전북도, 자활사업장 전국 첫 시도
전북자치도가 방치된 국유건물을 취약계층의 자립 기반으로 탈바꿈하는 전국 첫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전북광역자활센터,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전북지부와 함께 ‘유휴 국유재산 자활사업장 활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활기업과 자활사업단에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운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전북형 자활정책의 일환이다. 국유재산을 대부 받아 리모델링을 거쳐 취약계층의 일자리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방식으로, 전국 최초로 전북이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12월 관련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올해 전주·익산·임실 등 5개 지역에 위치한 유휴 국유건물을 자활사업장으로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이 중 전주 금암1파출소 건물은 ‘청년자립도전사업단’이 입주해 1층에는 자활생산품 판매점을, 2층에는 디저트 개발과 케이터링 공간을 조성한다. 익산 영등치안센터는 ‘다온팜스사업단’이 입주해 호두과자 판매와 도시락 제조를 진행하며, 임실 선거관리위원회 건물은 문구·팬시 용품을 판매하는 ‘알파 임실점(늘해랑)’으로 활용된다. 이어 군산 흥남치안센터는 ‘카페보네 군산점’으로, 남원 동충치안센터는 ‘베이커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