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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경찰서 마이파출소, 장날 맞아 신종 보이스피싱 예방 활동 총력

 

진안경찰서 마이파출소는 관내 5일장 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을 찾은 군민 대상으로 나날이 지능적으로 진화하는 보이스피싱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신종 사기 수법과 예방 방법을 안내하고, 전단지를 배포했다.

 

특히, ‘시티즌 코난’,‘피싱 아이스’등 악성 앱을 탐지해주는 보이스피싱 예방 앱을 알리고, 보이스피싱 의심 사례 발생 시 즉시 112에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관내 금융기관 7개소를 방문해 최근 신종 수법인 고액수표를 인출해 피싱범에게 직접 전달하는 피해도 다수 발행하고 있어 고액 수표인출과 5,00만원 이상의 현금을 인출하는 고객에 대해서는 반드시 신고해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이관성 소장은 “보이스 피싱 범죄는 피해회복이 어려운 만큼 앞으로도 계속 진화하는 신종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피해를 보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지역 주민들의 체감 안전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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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안전·지역 상생 이끈 ‘전북형 안전캠프’, 적극행정 우수상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전북자치도소방본부는 도정 발전과 지역 상생에 기여한 대표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 사례인 「어린이 안전을 전북에서 시작하다! 전북형 안전캠프로 도정 발전과 지역 상생」은 전국 최대 규모의 어린이 안전캠프를 유치하고 운영한 사업이다. 전북119안전체험관과 지리산, 광한루 등 지역의 문화·관광자원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 결과, 전국에서 모인 2천여 명의 참가자와 보호자가 전북을 방문해 숙박과 식사, 문화관광 소비로 이어졌고 이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 홍보로 직결됐다. 특히 지역 상권의 활력이 도민 생활에도 파급되면서 도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었다. 또한 소방 안전체험과 지역 문화탐방을 연계한 체계적 안전교육 모델을 정착시켜 ‘전북형 안전브랜드’로 발전시킨 점이 높게 평가됐다. 아울러 이번 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를 중심으로 소방청, 남원시, 임실군, DB손해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