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0 (수)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진안뉴스

진안군 자원봉사센터, 이웃사랑 백미 전달

 

(사)진안군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재동)는 지난 11일 마이산 탑사에서 ‘제13회 진안군 이웃사랑 백미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마이산탑사(주지스님 진성)는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10kg들이 백미 100포(총 1,000kg)를 자원봉사센터에 기탁했으며, 기탁된 백미는 지역 내 저소득 가구에 전달됐다.

 

전달식에는 자원봉사센터 소속 10개 면 봉사단과 24개 결연 기관 및 단체에서 약 6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전달식이 끝난 후 각 가정을 방문해 백미를 전달하며,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김요섭 (사)진안군자원봉사센터장은 “매년 소외되고 어려운 우리 주변의 이웃에게 백미 전달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마이산탑사 진성 주지스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 드린다”며 “기탁하신 백미는 따뜻한 봄 기운과 같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 ”고 밝혔다.

 

(사)진안군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관내 기관·단체와 긴밀히 협력하여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도, K-치어리더 이다혜 관광홍보대사 위촉... 대만 관광객 유치 '본격 시동'
전북특별자치도는 18일 대만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치어리더 이다혜를 전북 관광홍보대사로 공식 위촉했다고 밝혔다. 위촉식은 완주 대승한지마을에서 전북도립국악원의 환영공연과 함께 열렸으며, 현장에 150여 명의 대만 관광객이 참석해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전주 출신인 이다혜는 현재 대만 프로야구팀 웨이취안 드래곤스 소속으로 활동 중이며, 해외 진출 1호 한국 치어리더로서 대만 내에서 높은 인지도와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한국관광공사, 대만 현지 여행사와 협업해 ‘K-치어리더 이다혜와 떠나는 전북 여행’이라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이다혜는 대만 팬들과 함께 한복을 입고 전주한옥마을을 둘러보며 사진 촬영을 하고, 비빔밥 만들기 체험에도 참여했다. 이어 완주 대승한지마을에서는 팬미팅, 1:1 기념사진, 전통놀이 체험, 저녁 식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는 “이다혜 씨가 가진 열정과 에너지가 전북 관광의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할 것”이라며, “대만 팬들에게 전북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만은 2024년 기준 방한 관광객 수 3위*를 기록한 중요한 관광시장으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