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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NH농협 무주군지부, ‘고향사랑무주사랑’ 동참 임직원 모금 2,390만 원 기탁

- 무주군 발전, 군민 행복 응원

- 고향사랑기부로 지역 사랑 실천, 협력 약속

- 무주군, 공모로 지정기부사업 추진 계획


 

NH농협 무주군지부가 무주군에 고향사랑 기부금 2,39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NH농협 무주군지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을 통해 이뤄진 것으로, 2023년부터 매년 고향사랑 기부에 동참하고 있다.

 

김범석 지부장은 “무주군민들과 동고동락한다는 자부심으로 직원들과 마음을 모아 무주발전과 군민 행복을 응원하게 됐다”라며 “무주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 기부액이 올해부터 1인당 5백만 원에서 2천만 원으로 확대됨에 따라 무주군은 내고향 재기부권(나들이권, 마을잔치대행서비스, 가전가구이용권), △관광서비스(사진·영상촬영권, 서핑체험권, 무주머루와인동굴 이용권, 태권어드벤처 이용권, 무주 눈꽃 덕유캠프 이용권 등) 등 금액별 답례품을 추가로 발굴(51->72개)했으며

 

기부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복숭아와 사과 등 농산물 출하 시기에 맞춘 홍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무주군은 지난해 7억 1천9백만 원의 모금 실적을 달성해 총 13억 4천4백만 원의 기금을 모았다. 이를 기반으로 상반기 공모를 통해 지정 기부 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기금사업 발굴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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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수확기까지 현장 기술지도 강화...10월 중순까지 50개 시군 기술상담
농촌진흥청은 사과 수급 안정을 위해 10월 중순까지 주산지 사과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기술 상담(컨설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기술 상담은 잦은 기상 이변으로 인한 사과 수급 불안 요인을 미리 차단하고, 농가 어려움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사과연구센터 전문 인력 10명으로 현장기술지원단을 꾸려 산불·우박·저온 피해 지역을 포함한 주요 사과 생산지 50개 시군*에서 폭염, 집중호우 등 기상재해와 탄저병 등 병해충 대응 요령을 지도하고 있다. * 대표 지역: 경북 청송·안동·의성, 경남 밀양, 전북 장수, 충북 충주 등 여름철 사과 농가에서는 물 주기(관수)와 함께 집중호우 시기 물 빠짐 관리에 특히 신경 써야 한다. 고온이 계속될 때 나무에 수분 공급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으면 열매 생장이 나빠지고 햇볕 데임 피해가 증가하는 등 품질이 떨어질 수 있다. 따라서 토양 수분 상태를 점검해 아침이나 해가 진 뒤 물을 충분히 공급한다. 반대로, 집중호우가 내릴 때 과수원 물 빠짐이 좋지 않으면 토양 내 산소 부족으로 뿌리 힘이 급격히 떨어지고, 생육이 멈추거나 열매가 떨어지는 등 피해가 점차 심해질 수 있다. 비가 이어질 때는 탄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