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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2025학년도 장학생 선발

진학 및 특기, 반디장학생 모집 나서

- ~3. 28. 방문 및 우편접수 받아

- 진학 30만 원, 특기 50~60만 원, 반디 학기당 1백만 원

- 아이들 자긍심 키우며 학부모 부담 줄여 호응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이사장 황인홍 무주군수)이 2025학년도 장학생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선발 분야는 고등학교 진학장학생(입학생)과 특기장학생(초·중·고등학생), 반디장학생(대학생)이다.

 

대상은 공고일(2025. 3. 4.)기준, 보호자 중 1명과 학생의 주민등록 주소지가 무주군이어야 하며

 

신청은 오는 28일(18:00)까지 지원서와 주민등록초본(5년간 주소 이력 포함) 등 관련 서류를 갖춰 방문(무주군평생교육원 내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또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총무팀), 또는 우편(무주군 무주읍 한풍루로 326-36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으로 하면 된다.

 

진학장학금은 30만 원으로 지역 내 고등학교에 진학한 신입생에게 지급한다. 초·중학생은 전북에듀페이만 지급한다.

 

특기장학금은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중 예술·체육·기능 분야 국제 대회 1~3위 입상자 또는 입상팀원, 전국 규모 대회 1위 입상자 또는 입상팀원에게 지급(초등학생 50만 원, 중·고등학생 60만 원)한다.

 

반디장학금은 지역 내 고등학교를 졸업(10년 이내)하고 대학(대학 및 산업대학, 교육대학, 전문대학, 기술학교 등 각종 학교)에 진학한 1~4학년 재학생(6년제 포함)으로 학기당 1백만 원을 지급한다.

단, 방송대학과 통신대학, 사이버대학 등 원격대학을 비롯한 학점은행 기관 등 평생교육시설, 고등기술학교, 대학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장학생은 28일 접수가 끝나면 4월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이사회 심의를 통해 최종 선발하며 장학금도 4월 중 지급 예정이다.

 

황인홍 이사장(무주군수)은 “진학을 비롯한 특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함으로써 학생들의 자긍심은 키우고 부모님들의 경제적 부담은 줄이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라며 “아이들이 미래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서는 지난 2009년부터 지역 내 초·중·고등학생총 5,295명에게 42억여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인재육성사관학교(기숙학원 입소)와 인터넷 강의 지원 등을 통해서도 학업을 뒷받침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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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