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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산림소득 분야 농림사업 추진 박차

임업 분야, 올해 총 15억 원 투입 계획



- 선도적 산림복합경영단지 및 단기소득 임산물 생산 기반 조성

- 2025년 백두대간 주민지원 사업 공모 선정 3억 원 확보

- 임업경영 안정화 & 소득증대 기반 기대

 

 

무주군이 올해 산림소득 분야 농림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임가 소득증대 및 임업경영 안정화에 주력할 방침으로, 사업비 15억 원을 △산림복합경영단지 지원과 △임산물 생산 기반 조성, △임산물 유통 기반 조성, △표고버섯 육성지원 등 8개 사업 추진에 투입한다.

 

2025년 백두대간주민지원사업 공모에도 선정돼 사업비 3억 원을 확보한 무주군은 이를 고로쇠·자작 수액 정제 및 저장 창고 등 기반 시설 지원에 활용할 계획이다.

 

또 산림작물 및 임산물 생산 기반 조성을 위해 친환경 임산물 재배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토양개량제 등을 지원하고 친환경 임산물 생산 환경 조성을 위해 임야 지력 회복에도 힘쓸 예정이다.

 

무주군청 산림녹지과 신정호 과장은 “무주군은 올해 82%의 산림을 소득이 있는 최고의 일터로 활용하기 위해 노력한다”라며

 

“특히 모든 사업 추진 주체인 임업인의 전문성과 역량, 소득을 키우기 위한 맞춤형 지원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고품질 임산물의 생산·가공·유통을 뒷받침하는 등 임가 소득증대를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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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수확기까지 현장 기술지도 강화...10월 중순까지 50개 시군 기술상담
농촌진흥청은 사과 수급 안정을 위해 10월 중순까지 주산지 사과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기술 상담(컨설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기술 상담은 잦은 기상 이변으로 인한 사과 수급 불안 요인을 미리 차단하고, 농가 어려움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사과연구센터 전문 인력 10명으로 현장기술지원단을 꾸려 산불·우박·저온 피해 지역을 포함한 주요 사과 생산지 50개 시군*에서 폭염, 집중호우 등 기상재해와 탄저병 등 병해충 대응 요령을 지도하고 있다. * 대표 지역: 경북 청송·안동·의성, 경남 밀양, 전북 장수, 충북 충주 등 여름철 사과 농가에서는 물 주기(관수)와 함께 집중호우 시기 물 빠짐 관리에 특히 신경 써야 한다. 고온이 계속될 때 나무에 수분 공급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으면 열매 생장이 나빠지고 햇볕 데임 피해가 증가하는 등 품질이 떨어질 수 있다. 따라서 토양 수분 상태를 점검해 아침이나 해가 진 뒤 물을 충분히 공급한다. 반대로, 집중호우가 내릴 때 과수원 물 빠짐이 좋지 않으면 토양 내 산소 부족으로 뿌리 힘이 급격히 떨어지고, 생육이 멈추거나 열매가 떨어지는 등 피해가 점차 심해질 수 있다. 비가 이어질 때는 탄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