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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산림소득 분야 농림사업 추진 박차

임업 분야, 올해 총 15억 원 투입 계획



- 선도적 산림복합경영단지 및 단기소득 임산물 생산 기반 조성

- 2025년 백두대간 주민지원 사업 공모 선정 3억 원 확보

- 임업경영 안정화 & 소득증대 기반 기대

 

 

무주군이 올해 산림소득 분야 농림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임가 소득증대 및 임업경영 안정화에 주력할 방침으로, 사업비 15억 원을 △산림복합경영단지 지원과 △임산물 생산 기반 조성, △임산물 유통 기반 조성, △표고버섯 육성지원 등 8개 사업 추진에 투입한다.

 

2025년 백두대간주민지원사업 공모에도 선정돼 사업비 3억 원을 확보한 무주군은 이를 고로쇠·자작 수액 정제 및 저장 창고 등 기반 시설 지원에 활용할 계획이다.

 

또 산림작물 및 임산물 생산 기반 조성을 위해 친환경 임산물 재배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토양개량제 등을 지원하고 친환경 임산물 생산 환경 조성을 위해 임야 지력 회복에도 힘쓸 예정이다.

 

무주군청 산림녹지과 신정호 과장은 “무주군은 올해 82%의 산림을 소득이 있는 최고의 일터로 활용하기 위해 노력한다”라며

 

“특히 모든 사업 추진 주체인 임업인의 전문성과 역량, 소득을 키우기 위한 맞춤형 지원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고품질 임산물의 생산·가공·유통을 뒷받침하는 등 임가 소득증대를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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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교육공무직 노조 총파업 '총력 대응'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1일 예정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총파업에 따른 학생, 학부모 불편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오는 20일, 21일, 12월 4일과 5일 총 4회에 걸쳐 권역별로 총파업을 예고했다. 전북 등 호남권 총파업은 21일로 예정되면서 급식·돌봄·특수교육, 유아교육 등 학교 현장 불편 최소화를 위한 대응 방안을 마련, 지난 11일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 파업 예고 및 직종별 현장 상황을 고려한 대응 방안을 담아 학교 현장의 혼란을 줄이고 대응력을 높이고자 했다. 19일에는 본청 각 부서와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회의를 통해 급식 등 학교 취약 부문에 대한 점검 및 정상적인 교육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부했다. 특히 학교급식과 관련해서는 △학교에서 파업에 참여하는 종사자 규모를 고려한 식단 조정 △빵·우유 등 대체 급식 제공 △도시락 지참 △교육과정 조정 등 학교별 여건에 맞게 운영하도록 안내했다. 이와 함께 △통합 돌봄 운영 △정규교육과정 종료 후 하교 시까지 교실 개방 등을 통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한편 파업 전일과 당일에는 본청, 교육지원청, 각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