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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산림소득 분야 농림사업 추진 박차

임업 분야, 올해 총 15억 원 투입 계획



- 선도적 산림복합경영단지 및 단기소득 임산물 생산 기반 조성

- 2025년 백두대간 주민지원 사업 공모 선정 3억 원 확보

- 임업경영 안정화 & 소득증대 기반 기대

 

 

무주군이 올해 산림소득 분야 농림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임가 소득증대 및 임업경영 안정화에 주력할 방침으로, 사업비 15억 원을 △산림복합경영단지 지원과 △임산물 생산 기반 조성, △임산물 유통 기반 조성, △표고버섯 육성지원 등 8개 사업 추진에 투입한다.

 

2025년 백두대간주민지원사업 공모에도 선정돼 사업비 3억 원을 확보한 무주군은 이를 고로쇠·자작 수액 정제 및 저장 창고 등 기반 시설 지원에 활용할 계획이다.

 

또 산림작물 및 임산물 생산 기반 조성을 위해 친환경 임산물 재배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토양개량제 등을 지원하고 친환경 임산물 생산 환경 조성을 위해 임야 지력 회복에도 힘쓸 예정이다.

 

무주군청 산림녹지과 신정호 과장은 “무주군은 올해 82%의 산림을 소득이 있는 최고의 일터로 활용하기 위해 노력한다”라며

 

“특히 모든 사업 추진 주체인 임업인의 전문성과 역량, 소득을 키우기 위한 맞춤형 지원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고품질 임산물의 생산·가공·유통을 뒷받침하는 등 임가 소득증대를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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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국회단계 2026년 국가예산 확보 총력전 돌입
전북특별자치도가 2026년도 국가예산 국회 심사를 앞둔 가운데 기획재정부 주요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지역 중점 사업 반영을 요청했다. 김종훈 전북자치도 경제부지사는 30일 기재부 예산실 국·과장 등과 만나 새만금 SOC, 미래 신산업 및 기업 지원 인프라 확충 등 국회 단계 주요 사업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 이어 김명중 재정성과심의관과의 면담에서는 ▲종자산업 혁신클러스터 조성(총사업비 1,738억원)과 ▲익산 왕궁 자연환경 복원사업(총사업비 2,437억원) 등 하반기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추진 중인 대규모 신규 사업의 필요성을 집중 건의했다. '종자산업 혁신클러스터 조성'은 김제 옛 공항부지와 새만금 종자생명단지에 첨단정밀육종 연구센터 및 스마트온실을 구축해 국내 종자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사업이다. '익산 왕궁 자연환경 복원사업'은 무분별한 축사 확장으로 훼손된 생태축을 되살려 기후변화 대응과 생태관광 기반 마련을 동시에 이루는 전국 최대 규모의 환경 재생 사업이다. 전북자치도는 정부안에서 미반영되거나 과소 편성된 70여 건의 핵심사업을 중심으로 국회 심사 과정에서 증액 확보와 감액 방어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2026년 국가예산의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