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0 (목)

  • 흐림동두천 -1.2℃
  • 맑음강릉 6.8℃
  • 흐림서울 2.6℃
  • 흐림대전 2.4℃
  • 맑음대구 1.8℃
  • 맑음울산 1.9℃
  • 구름많음광주 4.7℃
  • 맑음부산 4.6℃
  • 흐림고창 2.0℃
  • 구름조금제주 11.2℃
  • 맑음강화 1.4℃
  • 흐림보은 -2.5℃
  • 흐림금산 0.1℃
  • 맑음강진군 2.1℃
  • 맑음경주시 -1.7℃
  • 맑음거제 4.5℃
기상청 제공

무주뉴스

무주군, 드림스타트 방문학습지 지원

지역 내 학원(국·영·수) 연계 지원도

- 드림스타트 아동(유아 및 학령기 12세 이하 아동) 대상

- 학습지 교사 방문 및 학원 연계 수업 지원

- 동기부여 및 자기주도학습을 통한 기초학력 향상 기대

 

무주군이 학습환경이 열악한 아동들을 위한 “드림스타트 방문학습지 및 학원 연계 지원” 사업(관련 문의 무주군청 사회복지과 드림스타트 담당자 063-320-2318)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내 취약계층(드림스타트 대상)의 유아 및 기초학습 부진 아동(12세 이하 초등학생)을 위한 맞춤형 학습지원 프로그램으로 30명에게 최대 2과목까지 지원된다.

 

무주군에 따르면 3월부터 10개월간 학습지 교사의 방문 수업과 지역 내 학원(국어, 영어, 수학)과 연계한 학습을 진행할 예정으로 기초학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거로 기대하고 있다.

 

무주군청 사회복지과 이은주 과장은 “지속적인 관심과 지도를 통한 동기부여가 아이들의 자신감을 키우고, 자기 주도 학습으로 발전해 가는데도 든든한 디딤돌 역할을 하게 돨 것”이라며

 

“사업 추진에 내실을 기해 학력 수준을 높이는 한편, 제대로 된 공부 습관 형성과 정서 안정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모든 아이들에게 공평한 출발 기회가 주어질 수 있도록 관련 정책 발굴과 사업 추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무주군은 올해 “모두가 누리는 무주다운 복지 공동체” 실현에 주력할 방침으로 특히 아동의 권리와 복지 증진을 위한 환경 조성에 매진한다.

 

또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중심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양육 환경을 만들어 가는데도 정성을 쏟고 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교육청, 교육공무직 노조 총파업 '총력 대응'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1일 예정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총파업에 따른 학생, 학부모 불편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오는 20일, 21일, 12월 4일과 5일 총 4회에 걸쳐 권역별로 총파업을 예고했다. 전북 등 호남권 총파업은 21일로 예정되면서 급식·돌봄·특수교육, 유아교육 등 학교 현장 불편 최소화를 위한 대응 방안을 마련, 지난 11일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 파업 예고 및 직종별 현장 상황을 고려한 대응 방안을 담아 학교 현장의 혼란을 줄이고 대응력을 높이고자 했다. 19일에는 본청 각 부서와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회의를 통해 급식 등 학교 취약 부문에 대한 점검 및 정상적인 교육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부했다. 특히 학교급식과 관련해서는 △학교에서 파업에 참여하는 종사자 규모를 고려한 식단 조정 △빵·우유 등 대체 급식 제공 △도시락 지참 △교육과정 조정 등 학교별 여건에 맞게 운영하도록 안내했다. 이와 함께 △통합 돌봄 운영 △정규교육과정 종료 후 하교 시까지 교실 개방 등을 통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한편 파업 전일과 당일에는 본청, 교육지원청, 각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