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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의회, 제314회 임시회 폐회

 

 

무주군의회(의장 오광석)가 24일, 2월 12일부터 24일까지 13일간 진행한 제314회 임시회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24일 제7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 심의를 거쳐 상정된 조례안 13건, 동의안 2건, 청취안 1건, 공유재산관리계획안 1건 총 17건의 안건을 심사하였다.

 

한편, 황인동 의원은 「무주반딧불축제 발전 방안 제언」을 주제로 5분 발언을 했으며, 이해양 의원이 대표 발의한 ‘지방소멸! 이대로 둘 것인가? 인구영향평가 법률 제정 촉구 건의안’을 의원 만장일치로 채택하였다.

 

오광석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에서는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며, “회기 기간 중 제시된 의원님들의 제언과 건의문이 군민 여러분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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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수확기까지 현장 기술지도 강화...10월 중순까지 50개 시군 기술상담
농촌진흥청은 사과 수급 안정을 위해 10월 중순까지 주산지 사과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기술 상담(컨설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기술 상담은 잦은 기상 이변으로 인한 사과 수급 불안 요인을 미리 차단하고, 농가 어려움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사과연구센터 전문 인력 10명으로 현장기술지원단을 꾸려 산불·우박·저온 피해 지역을 포함한 주요 사과 생산지 50개 시군*에서 폭염, 집중호우 등 기상재해와 탄저병 등 병해충 대응 요령을 지도하고 있다. * 대표 지역: 경북 청송·안동·의성, 경남 밀양, 전북 장수, 충북 충주 등 여름철 사과 농가에서는 물 주기(관수)와 함께 집중호우 시기 물 빠짐 관리에 특히 신경 써야 한다. 고온이 계속될 때 나무에 수분 공급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으면 열매 생장이 나빠지고 햇볕 데임 피해가 증가하는 등 품질이 떨어질 수 있다. 따라서 토양 수분 상태를 점검해 아침이나 해가 진 뒤 물을 충분히 공급한다. 반대로, 집중호우가 내릴 때 과수원 물 빠짐이 좋지 않으면 토양 내 산소 부족으로 뿌리 힘이 급격히 떨어지고, 생육이 멈추거나 열매가 떨어지는 등 피해가 점차 심해질 수 있다. 비가 이어질 때는 탄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