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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소방서, 비응급환자 119신고 자제 당부

 

 

진안소방서는 신속한 응급환자 이송을 위한 ‘올바른 119구급차 이용 문화’ 홍보 활동을 20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응급환자 이송 지연을 방지하고, 비응급환자의 119신고 자제를 당부하기 위해 추진됐다. 허위 신고나 비응급 신고로 구급대가 출동하면, 실제 응급환자 이송이 지연되어 생명에 큰 위협을 초래할 수 있다.

 

‘119구조ㆍ구급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라 비응급환자에는 ▲단순 치통 ▲단순 감기(38℃ 이상의 고열 또는 호흡곤란을 제외한 경우) ▲단순 타박상 ▲단순 주취자 ▲만성질환자의 검진 또는 입원 목적 이송 ▲지속적인 출혈이 없는 외상 ▲병원 간 이송 또는 자택으로의 이송 요청 등이 포함된다.

 

진안소방서는 이번 활동을 통해 올바른 119구급차 이용 문화를 확립하고, 응급환자 생명을 지키기 위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비응급환자 119신고 자제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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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치권과 도정 한자리에...현안 해결 및 발전 전략 논의
전북특별자치도가 지역 국회의원과 함께 2026년 국가예산 확보와 새만금 사업 등 도정 현안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전북자치도는 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김관영 도지사와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당위원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2026년 국가예산 확보 현황 ▲국정과제 반영 후속 대응 ▲새만금 글로벌 첨담전략산업기지 구축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농촌진흥청 식품자원개발부 전북 완전 이전 ▲공공의대․전북특별법․가정법원 등 주요 현안 법안을 집중 검토했다. 국가예산 관련해서는 정부안 반영 상황을 토대로 국회 심의 단계에서 과소‧미반영 사업의 증액을 추진하고, 추가 예산을 확보하기로 했다. 또한, 전북의 핵심사업들이 국정과제에 연계된 성과를 실질적인 지역발전 동력으로 전환하는 후속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새만금을 글로벌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한 바이오, 방산 등 첨단전략산업을 실증·육성할 수 있는 국가 테스트베드 조성 전략도 검토했다. 아울러 현 정부의 역점 시책인 균형성장 달성과 영호남-수도권 간 상생발전, 인구소멸 위기지역 대응 차원에서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필요성을 강조했다.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