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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설천면생활개선회 성금 기탁 & 55호 착한가게 탄생

- 설천면생활개선회 회원들 십시일반 마음 모아 이웃돕기에 보태

- BHC무주태권도원점은 매출액의 일부 이웃돕기에 기부키로


 

무주군 설천면생활개선회(회장 현미숙) 회원들이 지난 18일 설천면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현미숙 회장은 “얼마 안 되는 금액이지만 회원들이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모은 정성”이라며 “회원들 모두 농촌지역을 이끄는 리더들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사회 발전과 농촌 생활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설천면 지역에 착한가게 55호점이 탄생했다. 지난 13일 착한가게 현판을 건 BHC무주태권도원점은 앞으로 매출액의 일부(월 3만 원 이상)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하기로 했다.

 

BHC무주태권도원점 강복실 대표는 “태권도 성지 무주를 대표하는 가게라는 자부심으로 기부에 동참할 것”이라며 “땀 흘려 번 만큼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도 열심히 돕고 싶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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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수확기까지 현장 기술지도 강화...10월 중순까지 50개 시군 기술상담
농촌진흥청은 사과 수급 안정을 위해 10월 중순까지 주산지 사과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기술 상담(컨설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기술 상담은 잦은 기상 이변으로 인한 사과 수급 불안 요인을 미리 차단하고, 농가 어려움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사과연구센터 전문 인력 10명으로 현장기술지원단을 꾸려 산불·우박·저온 피해 지역을 포함한 주요 사과 생산지 50개 시군*에서 폭염, 집중호우 등 기상재해와 탄저병 등 병해충 대응 요령을 지도하고 있다. * 대표 지역: 경북 청송·안동·의성, 경남 밀양, 전북 장수, 충북 충주 등 여름철 사과 농가에서는 물 주기(관수)와 함께 집중호우 시기 물 빠짐 관리에 특히 신경 써야 한다. 고온이 계속될 때 나무에 수분 공급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으면 열매 생장이 나빠지고 햇볕 데임 피해가 증가하는 등 품질이 떨어질 수 있다. 따라서 토양 수분 상태를 점검해 아침이나 해가 진 뒤 물을 충분히 공급한다. 반대로, 집중호우가 내릴 때 과수원 물 빠짐이 좋지 않으면 토양 내 산소 부족으로 뿌리 힘이 급격히 떨어지고, 생육이 멈추거나 열매가 떨어지는 등 피해가 점차 심해질 수 있다. 비가 이어질 때는 탄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