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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경찰서, 서장 주관 지역경찰 소집 교육

 

진안경찰서(서장 송승현)에서는 3층 회의실에서 경찰서장 주재로 각 과장, 지역관서장, 순찰팀원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치안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최근 발생한 사건․사고 등에 대한 현장 대응요령과 신종범죄(보이스피싱, 딥페이크, 투자리딩방 불법행위) 대응요령을 교육하는 등 일선 경찰관의 범죄대응능력을 향상하는데 앞장섰다.

 

특히 지역경찰 현장조치, 공동체치안활동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관계성범죄, 재난상황 발생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협력 체제도 구축 하였다.

 

또한 한국예술치료학회 김수정 강사를 초청하여 범죄관련 트라우마 치유 및 정서적 안정을 위한 미술 상담치료 강연도 가졌다.

 

송승현 서장은 “현재 중점적으로 발생하는 다수 범죄에 관심을 가지고, 분야별 전문 지식을 습득하여 같은 범죄가 재발하지 않도록 현장 근무자들이 최선을 다하여 주기를 바란다”며 “범죄로부터 안전하고 평온한 진안이 될 수 있도록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치안활동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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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화방 등 기업 6개사 ‘전북천년명가’ 신규 인증
전북특별자치도는 5일 오랜 시간 한 자리를 지켜온 도내 대표 소상공인 6개사를 ‘2025년 전북천년명가’로 신규 지정하고,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도는 ‘30년을 넘어 100년으로’라는 가치 아래, 전통과 혁신을 겸비한 소상공인을 발굴해 전북 경제의 근간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전북천년명가 육성사업’은 2019년부터 전북자치도가 자체적으로 육성해온 대표적 소상공인 육성정책으로, 30년 이상 같은 업을 이어오며 지역에 뿌리내린 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도는 이들을 단순한 생존형 자엽엉이 아닌, 지속가능한 장수 브랜드이자 지역경제의 버팀목으로 육성하고 있다. 올해 공모에는 총 30개 업체가 신청했고 서류심사, 현장점검, 발표평가를 거쳐 6개사가 최종 선정됐다. 평가 기준은 경영 안정성, 브랜드 성장 가능성, 일자리 기여도였으며, 지역성과 기술력 창의성을 함께 갖춘 업체들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에 선정된 6개 명가는 각자의 업종에서 ‘시간을 품은’ 이야기로 전북의 가치를 증명했다. 전주의 ‘전주화방’은 1987년부터 미술재료 하나로 37년을 버텨온 화방이다. 국내에서도 보기 드문 전문 화방으로, 고객의 미적 감각과 창작 활동을 뒷받침하며 미술교육 현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