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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소방서, 설 명절 맞아 이웃돕기 후원금 전달

 

진안소방서는 23일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고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진안군 마이숲요양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문 활동은 소방서 직원들이 정기적으로 모은 성금을 활용하여 마련된 후원금으로 진행되었으며, 설 명절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동시에 소방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활동으로는 ▲소방안전점검 및 환경정리 ▲소방안전교육(심폐소생술) ▲설 명절 후원금 및 위문품 전달 등이 포함되었다. 특히, 소방시설 안전 점검을 병행하여 화재사고로부터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는 환경 조성에도 만전을 기했다.

 

김충국 소방서장은 “이번 이웃돕기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유대를 강화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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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화방 등 기업 6개사 ‘전북천년명가’ 신규 인증
전북특별자치도는 5일 오랜 시간 한 자리를 지켜온 도내 대표 소상공인 6개사를 ‘2025년 전북천년명가’로 신규 지정하고,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도는 ‘30년을 넘어 100년으로’라는 가치 아래, 전통과 혁신을 겸비한 소상공인을 발굴해 전북 경제의 근간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전북천년명가 육성사업’은 2019년부터 전북자치도가 자체적으로 육성해온 대표적 소상공인 육성정책으로, 30년 이상 같은 업을 이어오며 지역에 뿌리내린 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도는 이들을 단순한 생존형 자엽엉이 아닌, 지속가능한 장수 브랜드이자 지역경제의 버팀목으로 육성하고 있다. 올해 공모에는 총 30개 업체가 신청했고 서류심사, 현장점검, 발표평가를 거쳐 6개사가 최종 선정됐다. 평가 기준은 경영 안정성, 브랜드 성장 가능성, 일자리 기여도였으며, 지역성과 기술력 창의성을 함께 갖춘 업체들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에 선정된 6개 명가는 각자의 업종에서 ‘시간을 품은’ 이야기로 전북의 가치를 증명했다. 전주의 ‘전주화방’은 1987년부터 미술재료 하나로 37년을 버텨온 화방이다. 국내에서도 보기 드문 전문 화방으로, 고객의 미적 감각과 창작 활동을 뒷받침하며 미술교육 현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