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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 명절 차례용품 등으로 훈훈한 정 나눠

 

사회복지법인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진)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22일 외롭게 명절을 보내는 진안 관내 저소득가구에 명절차례용품을 전달했다.

 

지원 대상 가구들은 11개 읍·면 지회장 및 읍·면장으로부터 경제적 어려움으로 명절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64가구를 추천받아 선정했다.

전달된 차례용품은 소고기, 떡국떡, 사골곰탕, 조기, 사과, 배, 계란, 만두, 김, 부침개로 떡국 재료와 차례를 지내기 위한 필수품으로 구성됐다

전달식에는 협의회 읍면 지회장과 봉사자,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전달식 직후에는 각 사회복지협의회 읍·면지회, 사회복지주민도움센터, 좋은이웃들, 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 봉사단에서 세대를 방문하여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김진 회장은 “이번 설명절에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고립감과 소외감을 완화시키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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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화방 등 기업 6개사 ‘전북천년명가’ 신규 인증
전북특별자치도는 5일 오랜 시간 한 자리를 지켜온 도내 대표 소상공인 6개사를 ‘2025년 전북천년명가’로 신규 지정하고,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도는 ‘30년을 넘어 100년으로’라는 가치 아래, 전통과 혁신을 겸비한 소상공인을 발굴해 전북 경제의 근간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전북천년명가 육성사업’은 2019년부터 전북자치도가 자체적으로 육성해온 대표적 소상공인 육성정책으로, 30년 이상 같은 업을 이어오며 지역에 뿌리내린 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도는 이들을 단순한 생존형 자엽엉이 아닌, 지속가능한 장수 브랜드이자 지역경제의 버팀목으로 육성하고 있다. 올해 공모에는 총 30개 업체가 신청했고 서류심사, 현장점검, 발표평가를 거쳐 6개사가 최종 선정됐다. 평가 기준은 경영 안정성, 브랜드 성장 가능성, 일자리 기여도였으며, 지역성과 기술력 창의성을 함께 갖춘 업체들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에 선정된 6개 명가는 각자의 업종에서 ‘시간을 품은’ 이야기로 전북의 가치를 증명했다. 전주의 ‘전주화방’은 1987년부터 미술재료 하나로 37년을 버텨온 화방이다. 국내에서도 보기 드문 전문 화방으로, 고객의 미적 감각과 창작 활동을 뒷받침하며 미술교육 현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