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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양수발전소, 쌀 4백 포대 지정 기탁

- 무주읍행정복지센터에 2백 포대,

- 무주장애인노인복지관에 1백 포대,

- 무주읍 · 적상면 발전소 주변 마을 경로당 1백 포대


 

설 명절을 앞두고 한국수력원자력주식회사 무주양수발전소가 지난 22일 무주읍 나르미사업단에서 쌀 4백 포대(1포대 10kg)를 기탁해 훈훈함을 전했다.

 

무주군 무주읍에 따르면 무주읍행정복지센터에 2백 포대, 무주장애인노인복지관에 1백 포대, 발전소 주변 마을 경로당(무주읍·적상면 15곳)에 1백 포대를 지정·기탁했다.

 

양해연 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두루 혜택이 돌아갔으면 하는 바람으로 무주읍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에 쌀을 보내게 됐다”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 발전하는 무주양수발전소가 되기 위해 앞으로 더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군 적상면에 위치한 한국수력원자력 무주양수발전소는 1995년도에 준공된 순양수식발전소로 하부저수지의 물을 해발 860m의 상부저수지로 끌어올려 저장했다가 전력 수요가 많은 시간에 물을 하부저수지로 낙하시켜 발전하는 곳으로, 전력 홍보관에는 연간 30여만 명이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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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위기경보‘심각’단계 해제, 의료계 및 도민 노고에 감사
의정 갈등으로 인한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1년 8개월간 유지돼 온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오는 10월 20일 0시부로 해제된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의료현장이 안정세를 되찾고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역시 의료서비스 정상화와 도민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지난해 2월부터 이어진 의정 갈등은 의료 인력 부족과 진료 지연 등으로 도내 의료기관에 큰 어려움을 초래했다. 특히 응급실과 중증환자 진료 등 필수의료 서비스가 위축되면서 도민들은 장시간 대기와 접근성 저하로 불편을 겪었고, 의료진은 과중한 업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왔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도내 의료기관과 의료진은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도민들 역시 의료현장을 응원하며 상호 격려를 통해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았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위기경보 해제는 의료계와 도민이 함께 만든 결과이며, 모두가 이룬 공동의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힘든 여건 속에서도 생명을 지켜준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불편을 감내한 도민들께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앞으로도 지역의료 강화를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