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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양수발전소, 쌀 4백 포대 지정 기탁

- 무주읍행정복지센터에 2백 포대,

- 무주장애인노인복지관에 1백 포대,

- 무주읍 · 적상면 발전소 주변 마을 경로당 1백 포대


 

설 명절을 앞두고 한국수력원자력주식회사 무주양수발전소가 지난 22일 무주읍 나르미사업단에서 쌀 4백 포대(1포대 10kg)를 기탁해 훈훈함을 전했다.

 

무주군 무주읍에 따르면 무주읍행정복지센터에 2백 포대, 무주장애인노인복지관에 1백 포대, 발전소 주변 마을 경로당(무주읍·적상면 15곳)에 1백 포대를 지정·기탁했다.

 

양해연 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두루 혜택이 돌아갔으면 하는 바람으로 무주읍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에 쌀을 보내게 됐다”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 발전하는 무주양수발전소가 되기 위해 앞으로 더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군 적상면에 위치한 한국수력원자력 무주양수발전소는 1995년도에 준공된 순양수식발전소로 하부저수지의 물을 해발 860m의 상부저수지로 끌어올려 저장했다가 전력 수요가 많은 시간에 물을 하부저수지로 낙하시켜 발전하는 곳으로, 전력 홍보관에는 연간 30여만 명이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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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안전·지역 상생 이끈 ‘전북형 안전캠프’, 적극행정 우수상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전북자치도소방본부는 도정 발전과 지역 상생에 기여한 대표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 사례인 「어린이 안전을 전북에서 시작하다! 전북형 안전캠프로 도정 발전과 지역 상생」은 전국 최대 규모의 어린이 안전캠프를 유치하고 운영한 사업이다. 전북119안전체험관과 지리산, 광한루 등 지역의 문화·관광자원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 결과, 전국에서 모인 2천여 명의 참가자와 보호자가 전북을 방문해 숙박과 식사, 문화관광 소비로 이어졌고 이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 홍보로 직결됐다. 특히 지역 상권의 활력이 도민 생활에도 파급되면서 도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었다. 또한 소방 안전체험과 지역 문화탐방을 연계한 체계적 안전교육 모델을 정착시켜 ‘전북형 안전브랜드’로 발전시킨 점이 높게 평가됐다. 아울러 이번 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를 중심으로 소방청, 남원시, 임실군, DB손해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