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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 설천농촌지도자회 이웃돕기 성금 50만 원 기탁

- 21일 송병준 회장 등 4명 행정복지센터 방문

-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으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 전해

- 영농기술 시범 보급 및 후계농업인 육성 주력

 

무주군 설천농촌지도자회 회원들이 지난 21일 이웃돕기 성금 50만 원을 설천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해 훈훈함을 전했다.

 

송병준 회장은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성금이 설을 앞두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농업 발전은 물론, 지역과 함께 숨 쉬고 주민들과 함께 살아가는 단체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군 설천농촌자도자회는 43명의 회원들로 구성돼 있으며 시범포 육성사업 등 영농 기술 시범 보급에 앞장서고 있으며 청년 및 청소년 등 후계 농업인 육성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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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형 야간관광 특화 전략 본격 논의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야간관광 활성화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야간관광진흥 정책세미나’를 12월 3일부터 4일까지 무주군 호텔 티롤에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야간관광을 통한 체류형 관광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논의하는 자리로, 관광 전문가와 학계, 유관기관, 도·시군 관계자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전북 야간관광진흥도시로 선정된 무주군과 부안군이 올해 운영한 야간콘텐츠 성과를 공유했다. 무주군은 ‘별빛시네마’, ‘불꽃·낙화의 밤’, ‘반딧불이 신비탐사’ 등 지역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으로 관광객 증가에 기여했다. 부안군은 변산해수욕장에 ‘비치펍’을 운영해 방문객이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늘어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받았다. 전문가 강연과 토론도 이어졌다. 국내 야간관광 분야 연구자들은 체류형 관광을 확대하기 위한 야간콘텐츠 개발 방향, 지역소멸 대응 차원에서 야간관광의 전략적 필요성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전북도는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생활인구(체류·유동인구) 확대를 핵심 전략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야간관광은 주간 관광과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소비와 체류시간을 늘릴 수 있어 지역 경제에 큰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