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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무주군태권도협회 성금 130만 원 기탁

- 협회 회원들 십시일반 마음 모아

- 10일 이도우 회장 등 6명 군청 방문해 성금 전달

- 지역 내 ‘이웃들과 나누고 싶다’ 뜻 전해

 

무주군태권도협회 임원진들이 지난 10일 무주군청을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30만 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지난 연말 무주군태권도협회 성과발표회 후 임원과 회원들이 각자 성의를 모아 마련한 것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더했다.

 

이도우 회장은 “태권도 성지 무주를 대표하는 단체라는 자부심과 지역과 함께 한다는 사회적 책임감으로 회원들이 다 함께 뜻을 모았다”라며 “앞으로도 태권도 발전과 성지로서 무주군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노력, 그리고 지역발전과 이웃 행복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군태권도협회는 2006년 태권도 진흥 및 육성, 홍보를 위해 설립된 단체로 20명의 회원들이 태권도를 통한 학생, 성인, 노인의 건강증진 활동과 태권도 엘리트 꿈나무 육성, 태권도 성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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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형 야간관광 특화 전략 본격 논의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야간관광 활성화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야간관광진흥 정책세미나’를 12월 3일부터 4일까지 무주군 호텔 티롤에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야간관광을 통한 체류형 관광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논의하는 자리로, 관광 전문가와 학계, 유관기관, 도·시군 관계자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전북 야간관광진흥도시로 선정된 무주군과 부안군이 올해 운영한 야간콘텐츠 성과를 공유했다. 무주군은 ‘별빛시네마’, ‘불꽃·낙화의 밤’, ‘반딧불이 신비탐사’ 등 지역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으로 관광객 증가에 기여했다. 부안군은 변산해수욕장에 ‘비치펍’을 운영해 방문객이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늘어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받았다. 전문가 강연과 토론도 이어졌다. 국내 야간관광 분야 연구자들은 체류형 관광을 확대하기 위한 야간콘텐츠 개발 방향, 지역소멸 대응 차원에서 야간관광의 전략적 필요성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전북도는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생활인구(체류·유동인구) 확대를 핵심 전략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야간관광은 주간 관광과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소비와 체류시간을 늘릴 수 있어 지역 경제에 큰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