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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읍 의용소방대연합회, 성금 1백만 원 기탁

- 윤정순, 김용찬 회장 8일 무주군 방문

-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용기 주고 싶다 전해

- 지역행사 및 이웃돕기 앞장서며 지역사회 귀감

 

무주군 의용소방대연합회(남성회장 김용찬·여성회장 윤정순)에서 지난 8일 무주군에 이웃돕기 성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

 

이 자리에서 윤정순 무주군 의용소방대연합회장(전북특별자치도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추운 날씨에 고생하는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함께 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걸 전해주고 싶다는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전달하게 됐다”라며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무주군의용소방대현합회 회원은 모두 277명 화재 및 안전사고 현장에서 소방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반딧불축제 등 지역행사에서는 청결 운동과 교통 정리에도 나서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이들은 20년 전부터 소화기 기부와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 하는 등 “무주를 무주답게, 군민을 행복하게” 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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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형 야간관광 특화 전략 본격 논의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야간관광 활성화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야간관광진흥 정책세미나’를 12월 3일부터 4일까지 무주군 호텔 티롤에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야간관광을 통한 체류형 관광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논의하는 자리로, 관광 전문가와 학계, 유관기관, 도·시군 관계자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전북 야간관광진흥도시로 선정된 무주군과 부안군이 올해 운영한 야간콘텐츠 성과를 공유했다. 무주군은 ‘별빛시네마’, ‘불꽃·낙화의 밤’, ‘반딧불이 신비탐사’ 등 지역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으로 관광객 증가에 기여했다. 부안군은 변산해수욕장에 ‘비치펍’을 운영해 방문객이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늘어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받았다. 전문가 강연과 토론도 이어졌다. 국내 야간관광 분야 연구자들은 체류형 관광을 확대하기 위한 야간콘텐츠 개발 방향, 지역소멸 대응 차원에서 야간관광의 전략적 필요성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전북도는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생활인구(체류·유동인구) 확대를 핵심 전략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야간관광은 주간 관광과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소비와 체류시간을 늘릴 수 있어 지역 경제에 큰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