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4 (목)

  • 맑음동두천 -10.1℃
  • 맑음강릉 -1.3℃
  • 맑음서울 -8.0℃
  • 맑음대전 -5.2℃
  • 맑음대구 -2.0℃
  • 맑음울산 -0.6℃
  • 구름조금광주 0.0℃
  • 맑음부산 -0.6℃
  • 구름많음고창 -2.3℃
  • 구름많음제주 7.7℃
  • 맑음강화 -8.1℃
  • 맑음보은 -6.6℃
  • 구름많음금산 -5.2℃
  • 흐림강진군 0.3℃
  • 맑음경주시 -1.5℃
  • 맑음거제 1.0℃
기상청 제공

무주뉴스

무주군, 우리 함께 키워요! 유진기획, 장학금 1백만 원 기탁

- 7일 모유진 대표 방문

- ‘우리 아이가 받은 사랑 나누고 싶다’ 전해

- 무주읍에서 광고 제작·설치·납품업 운영


 

무주군 무주읍에서 광고 제작·설치·납품업을 하고 있는 유진기획이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장학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

 

모유진 대표는 “우리 아이도 고2 때 재단으로부터 기숙학원 비를 지원받아 공부했고 대학생이 된 지금도 장학금을 받으며 큰 도움 받고 있다”라며 “무주에서 공부하는 아이들이 귀한 사랑을 받고 나누며 마음껏 꿈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힘이 되고 싶다”라고 전했다.

 

유진기획에서는 2023년 12월에도 장학금 1백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귀감이 되기도 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형 야간관광 특화 전략 본격 논의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야간관광 활성화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야간관광진흥 정책세미나’를 12월 3일부터 4일까지 무주군 호텔 티롤에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야간관광을 통한 체류형 관광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논의하는 자리로, 관광 전문가와 학계, 유관기관, 도·시군 관계자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전북 야간관광진흥도시로 선정된 무주군과 부안군이 올해 운영한 야간콘텐츠 성과를 공유했다. 무주군은 ‘별빛시네마’, ‘불꽃·낙화의 밤’, ‘반딧불이 신비탐사’ 등 지역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으로 관광객 증가에 기여했다. 부안군은 변산해수욕장에 ‘비치펍’을 운영해 방문객이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늘어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받았다. 전문가 강연과 토론도 이어졌다. 국내 야간관광 분야 연구자들은 체류형 관광을 확대하기 위한 야간콘텐츠 개발 방향, 지역소멸 대응 차원에서 야간관광의 전략적 필요성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전북도는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생활인구(체류·유동인구) 확대를 핵심 전략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야간관광은 주간 관광과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소비와 체류시간을 늘릴 수 있어 지역 경제에 큰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