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0 (월)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무주뉴스

무주군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 성금 2백만 원 기탁

- 6일 이재국 위원장 등 9명 무주군청 방문

- 성금 기탁,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되고파 뜻 전해

- 주민자치단체 활성화 주도하는 단체, 지역사회 귀감

 

 

무주군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 위원들이 지난 6일 무주군청을 찾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데 써 달라며 성금 2백만 원을 기탁했다.

 

이재국 위원장은 “새해가 됐지만 여전히 춥고 어려울 주변의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됐으면 하는 위원들의 마음을 모아 전달하게 됐다”라며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 또 용기를 내는 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지역의 발전과 주민의 행복을 위해 일하는 단체답게 나눔과 기부 실천에 더욱 힘써 상부상조의 미덕을 널리 확산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무주군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는 주민자치단체 활성화와 무주군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는 단체로 ‘더불어 행복한 무주’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보건의료 위기경보‘심각’단계 해제, 의료계 및 도민 노고에 감사
의정 갈등으로 인한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1년 8개월간 유지돼 온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오는 10월 20일 0시부로 해제된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의료현장이 안정세를 되찾고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역시 의료서비스 정상화와 도민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지난해 2월부터 이어진 의정 갈등은 의료 인력 부족과 진료 지연 등으로 도내 의료기관에 큰 어려움을 초래했다. 특히 응급실과 중증환자 진료 등 필수의료 서비스가 위축되면서 도민들은 장시간 대기와 접근성 저하로 불편을 겪었고, 의료진은 과중한 업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왔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도내 의료기관과 의료진은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도민들 역시 의료현장을 응원하며 상호 격려를 통해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았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위기경보 해제는 의료계와 도민이 함께 만든 결과이며, 모두가 이룬 공동의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힘든 여건 속에서도 생명을 지켜준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불편을 감내한 도민들께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앞으로도 지역의료 강화를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