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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 성금 2백만 원 기탁

- 6일 이재국 위원장 등 9명 무주군청 방문

- 성금 기탁,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되고파 뜻 전해

- 주민자치단체 활성화 주도하는 단체, 지역사회 귀감

 

 

무주군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 위원들이 지난 6일 무주군청을 찾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데 써 달라며 성금 2백만 원을 기탁했다.

 

이재국 위원장은 “새해가 됐지만 여전히 춥고 어려울 주변의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됐으면 하는 위원들의 마음을 모아 전달하게 됐다”라며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 또 용기를 내는 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지역의 발전과 주민의 행복을 위해 일하는 단체답게 나눔과 기부 실천에 더욱 힘써 상부상조의 미덕을 널리 확산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무주군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는 주민자치단체 활성화와 무주군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는 단체로 ‘더불어 행복한 무주’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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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형 야간관광 특화 전략 본격 논의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야간관광 활성화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야간관광진흥 정책세미나’를 12월 3일부터 4일까지 무주군 호텔 티롤에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야간관광을 통한 체류형 관광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논의하는 자리로, 관광 전문가와 학계, 유관기관, 도·시군 관계자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전북 야간관광진흥도시로 선정된 무주군과 부안군이 올해 운영한 야간콘텐츠 성과를 공유했다. 무주군은 ‘별빛시네마’, ‘불꽃·낙화의 밤’, ‘반딧불이 신비탐사’ 등 지역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으로 관광객 증가에 기여했다. 부안군은 변산해수욕장에 ‘비치펍’을 운영해 방문객이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늘어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받았다. 전문가 강연과 토론도 이어졌다. 국내 야간관광 분야 연구자들은 체류형 관광을 확대하기 위한 야간콘텐츠 개발 방향, 지역소멸 대응 차원에서 야간관광의 전략적 필요성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전북도는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생활인구(체류·유동인구) 확대를 핵심 전략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야간관광은 주간 관광과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소비와 체류시간을 늘릴 수 있어 지역 경제에 큰 파